국내 편의점업계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이 첫 선을 보인다.CU는 최근 다양한 음주 문화를 반영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을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RTD 하이볼은 레몬토닉, 얼그레이 총 2종(500ml, 4500원)으로 곰돌이 캐릭터로 유명한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어프어프(EARP EARP)’와 협업한 상품이다. 제조는 브루어리 스타트업 부루구루가 맡았다.CU의 어프어프 하이볼 레몬토닉은 스카치 위스키 향에 레몬을 더해 청량하고 상큼한 맛을 강조했고 하이볼 얼그레이는 위스키와 홍차의 황금
패션업계가 MZ세대 중심의 새로운 소비층을 겨냥해 럭셔리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MZ세대 사이에서 고가의 해외 럭셔리 제품인 ‘신명품’이 잘 팔리면서 새 브랜드를 발굴해 패션 성수기인 4분기를 공략할 계획이다.코오롱FnC는 지난달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고 론칭을 공식화했다. 발렉스트라 매장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SAT)점에 열었다.발렉스트라는 1937년 장인 지오반니 폰타나가 설립한 브랜드로 여행가방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발리제리아'와 뛰어남을 뜻하는 ‘엑스트라’의 합성어다.
식음료음계가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수능인만큼 찹쌀떡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SNS 이벤트와 같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배스킨라빈스는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아이스 찹쌀떡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크림치즈와 팥 중에서 원하는 찹쌀떡을 골라 2개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수능 대표 선물인 찹쌀떡을 부드러운 카스텔라 고물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재해석한 디저트로, 패키지에는 '찰떡합격'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웅진식품의 쌀음료 ‘아침햇살’은
글로벌 애터미 홈페이지가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애터미(회장 박한길)는 모든 회원들의 사업의 도구라 할 수 있는 애터미 홈페이지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한다.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애터미는 모바일 중심의 모든 소비자들이 찾고 싶어하는 글로벌 애터미 쇼핑몰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일 리뉴얼 애터미 홈페이지는 기존 기능은 잘 유지하고 강화하고, 새 기능은 더 쓰기 편하게 만들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애터미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애터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1
불법 피라미드식 영업과 각종 불법으로 인해 1조원대 피해를 낳은 화장품회사 아쉬세븐 대표가 1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아 화제다. 다만 수많은 언론에서 ‘다단계 사기’라는 불명확한 용어를 사용하면서 엄한 다단계 판매업계를 비롯한 직접판매 업계로 비난의 불똥이 튀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번 아쉬세븐의 1조원대 사기 범죄로 관련된 임원들은 징역 2~11년을, 주식회사 아쉬세븐은 벌금 10억원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이종채)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과 유사수신, 방문판매법 위반 등 혐의로 재
‘2022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1일 개막하면서 유통업계가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대규모 거리응원이 취소되면서 최고의 수혜 품목인 치킨과 맥주는 물론 마트, 편의점 업계 등이 ‘월드컵 특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사상 첫 초겨울 개막과 함께 예년과 달리 대규모 야외 응원전 등이 크게 줄어들면서 실내에서 TV로 월드컵을 즐기는 ‘집관족’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유통업계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집관족 모시기에 나선 상태다.깎아주고, 끼워주고 마케팅 열전
세계 1위의 직접판매 기업인 암웨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해 4월 암웨이 인도법인이 인도 정부 산하의 전문 금융 조사기산 ED(The Enforcement Directorate)에게 Amway India Enterprises Pvt Ltd.에 속한 7억5700만루피(한화 약122억원) 가치의 자산을 잠정적으로 압류 당한데 이어 지난 10월 일본 암웨이가 일본 소비자청으로부터 6개월간의 일부 거래정지 명령을 받았다.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비자청은 지난 10월 1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다단계 판매에서 회사명을 밝히지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정승)·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한국소비자법학회(회장 이병준)가 지난 11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방문판매법 개정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업계 주요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방판법 개정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단계 판매의 경우 후원수당 지급률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양공제조합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부산동래구)·송석준(경기이천시) 국민의힘 의원, 남동일
코로나 19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지만 이미 사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았다. 자유로이 극장, 스포츠 관람, 집회 등이 가능하다. 코로나19가 극성이었던 2020년과 2021년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당연히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등은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온라인 유통에게 많은 자리를 내주었고 면세점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에서 ‘미운 오리새끼’로 바뀐 상태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오프라인 유통의 반격이 시작되고
급작스럽게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달라지는 기온과 차갑게 감도는 바람, 건조해진 공기 등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는 수분을 뺏겨 버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실내외 온도 차까지 심해져 안팎으로 피부가 계속 자극받으니 탄력은 더 떨어지게 되고, 모공고민도 늘어나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다.또한 급격히 변한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가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 각질이 도드라지고 건조함을 넘어 가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요즘처럼 건조함이 심화되는 날씨는 피부 컨디션을 급격하게 저조 시켜, 탄력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사가 가능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조리에 필요한 재료와 양념 등이 정량으로 준비되어 있는 밀키트의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밀키트는 조리되지 않은 손질된 육류, 채소, 양념 등 식재료가 요리에 필요한 정량으로 구성되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한 제품을 말한다.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9년 400억원에서 2024년 7,000억 규모로 전망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1.)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0년부터 밀키트의 관리를 위해 ‘간편조리세트’ 식품유형을
유통업계가 새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으고 있다.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유통 업계가 대형 조형물을 잇따라 설치하며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 대형 조형물들은 시기와 장소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설치되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렇세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은 그 지역의 유명 랜드마크처럼 인식되어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캐릭터를 주로 활용한 조형물은 설치·운영에 수억원 넘는 비용이 들지만, 단순히 ‘포토존’으로 인기를 끄는
인큐텐(의장 박진희)의 유니크패밀리 그룹은 지난 10월 8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네트워크마케팅 전문가이자 ‘네트워크 마케팅 너트&볼트’의 저자 ‘젠루’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강연회에는 전국의 네트워크마케팅 사업 종사자 및 관계자 등 약 1900여명이 참석해 특별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이번 행사를 이끈 박진희 인큐텐 의장은 “세계 최고의 마케터이자 네트워크마케팅 분야의 권위자인 ‘젠루’의 강연을 통해 많은 사업자들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기 바란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마케팅에
참이슬과 카스로 대표되던 편의점의 주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특별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가 주류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증류식 소주와 수제 맥주 등 차별화된 신제품이 스테디셀러를 밀어내고 매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올해 3분기 기준 주류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원소주 스피릿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원소주 스피릿은 GS25가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업체 원스피리츠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 출시한 증류식 소주다. 이 제품은 출시 1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병이 완판되며 편의점 주류
식음료업계가 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데이’를 맞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펌킨 라떼 △리치베리 팝핑 프라페 △펌킨 초콜릿 쿠키 프라페 3종을 선보였다.할로윈 펌킨 라떼는 상하농원 호박 농축액으로 만든 베이스에 따뜻한 우유를 더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리치 베리 팝핑 프라페는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음료로 달콤한 리치 프라페 위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입에서 톡톡 튀는 팝핑 캔디를 토핑으로 올렸다.이번 할로윈 음료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호박과
유통업계가 핼러윈데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핼러윈이 어린이만이 아닌 가족의 날 행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핼러윈데이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울 전망이다. 주요 유통업계부터 식품, 호텔까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상품 매출도 매년 20% 이상 성장 중이다. 기존 어린이 행사에 그치던 핼러윈 상품 구매층이 30~40대를 넘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마트는 20일부터 31일까지 ‘핼러윈데이’를 위한 ‘핼러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마트는 이번 핼러윈데이를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NFT 홀더 파티를 연다.올해 6월, 1초만에 1만개를 완판시키며 화제를 모은 신세계백화점의 푸빌라 NFT는 SNS 게시글 1만여 개, 국내 NFT 프로젝트 중 최다 홀더를 보유하는 등 최근 가장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콘텐츠다.신세계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간, 성수동 S팩토리에서 푸빌라NFT 홀더만을 위한 ‘PUURIVATE PARTY’를 열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 퓨전재즈·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이번 푸빌라 NFT 파티는 기존에 신세계가 대중에게 선보여왔던 NFT 행사와는
애터미 해외 회원들의 한국 방문이 시작 됐다. 애터미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만과 캄보디아, 태국, 뉴질랜드 등 4개국 회원 116명이 본사 방문 및 석세스아카데미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애터미 해외 회원의 한국 방문은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더 나아가 2023년에는 월 1000명 이상 연간 1만명 이상의 해외 회원이 한국을 방문, 공주 애터미파크를 비롯해 애터미 합력사와 센터는 물론 한국의 명승고적지를 직접 보고 듣고 맛보는 체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해외
이웃나라 일본으로 국내 유통업계가 분주해졌다.국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폐지에 이어 일본이 내달부터 외국인의 무비자 개인 여행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일본을 찾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것은 약 2년 7개월 만으로, 이날부터 한국인은 비자 없이 관광, 친족 방문, 견학, 시찰, 단기 상용(商用)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됐다. 이에 유통업계는 일본 항공권부터 패키지 등까지 이들을 겨냥한 상품 내놓는 등 맞춤형 마케팅에 분주한 모습이다일본 정부
후원방문판매(이하 후원방판)에 대한 온라인 영업을 가능케 하자는 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관심을 모은다.지난 9월 6일자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후원방판의 온라인 영업 허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발의자는 김희곤 의원을 포함해 강기윤·구자근·박대수·서일준·이인선·전봉민·정우택·하영제·한기호 의원 총 10인이다.김희곤 의원은 발의안을 통해 “후원방문판매는 다단계판매와 유사하나 본인의 후원수당이 본인 및 직하위판매원의 매출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는 판매형태로서 다단계 판매와는 다른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