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부터 오륙년간, 적들이 전라도와 충청도를 바로 들어오지 못한 것은 우리 수군이 바닷길을 막고 있었기 때문이옵니다. 지금 신에게는 전선이 아직도 12척이나 있아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싸움에 임한다면 이길 수가 있아옵니다. 지금 만약 수군을 완전히 없애버리면 적들이 다행하게 여길 이유가 될 것이며, 적군들이 전라도와 충청도를 거쳐 한양에 다다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이 두려워하는 바이옵니다. 전선의 수가 비록 적지만 신(臣)이 죽지 않는 한 적들이 우리를 감이 업신여기지는 못할 것이옵니다.”이순신과 정유재란임진왜란을 종결시
나는 내가 바라는 사람, 내가 원하는 나, 내가 되기를 기대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있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거의 모든 인간은 현재의 자기 모습에 만족하지 않는다. 공부를 더 잘해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가고 싶고, 더 좋은 직장을 갖고 싶고, 더 건강해지고 싶고,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높은 직위에 오르고 싶다. 현실이 불만족스러운 것은 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현재의 내가 불일치하기 때문이다.1만 비전의 법칙비전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비전이라는 말은 ‘장차 자신이 되고 싶은 어떤 것’과 관련된
어느 날 시골에 살고 있는 어머니가 서울에 살고 있는 아들 집에 왔다. 모자는 밤늦도록 이야기를 하고, 서로가 바쁜 일이 있는지라 이튿날 헤어져야 했다. 아들은 시골에서 힘들게 살고 계시는 어머니를 생각해 월세를 내려고 찾아둔 20만원을 어머니 지갑에 몰래 넣어드렸다. 어머니를 배웅하고 돌아와서, 아들은 어머니가 지갑에서 뜻하지 않은 돈 20만원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떠올리며 흐뭇해했다. 그런데 그는 책상에 펴놓았던 책갈피에 20만원과 어머니의 편지를 발견했다. “아들아 요즘 힘들지? 얼마 안 되지만 방값 내는 데라도 보태 쓰거
대부분의 성공학 이론은 긍정적인 자기암시(positive autosuggestion)와 관련되어 있다. 자기암시란 오감(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통해 자기 마음(잠재의식)에 스스로 어떤 생각을 불어넣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을 말한다.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가면 ‘돌할매공원’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무게 10kg, 직경 25cm가 되는 타원형의 반들반들한 화강암이 하나 놓여 있는데, 이 돌이 바로 돌할매이다. 이 돌할매가 놓여 있는 곳에는 신각(神閣)이 지어져 있으며, 신각 옆의 표지판에는 절대로 흡연을 해서는 안 되며
소비자잉여란 무엇인가? 어떤 상품의 일정량에 대하여 소비자가 실제로 치르는 대가와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가치와의 차이를 소비자잉여라 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1000원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800원에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즉 기꺼이 1000원을 지불하고도 구매할 용의가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800원에 구매할 수 있을 때 그 차이, 즉 200원을 소비자잉여라 한다.소비자잉여영국의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Alfred Marshall)이 정립한 소비자잉여의 개념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이점을 설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
미미한 초기조건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초래하는 현상을 나비효과라 한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 나비가 날개를 펄럭이면 어떤 순환적 인과관계를 거쳐 한 달 뒤에 뉴욕에서는 폭풍우가 몰아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나비효과는 한 시스템의 상태변수의 변화가 단순한 비례관계로 결과지어지지 않는 ‘비선형의 과학’인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에서 초기 값의 작은 차이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크게 확대됨을 설명하는 이론이다.이러한 현상은 1961년 미국 MIT 대학교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dward Lorenz) 박사가 발견했
심리학에 ‘거울이미지 효과(mirror image effect)라는 용어가 있다. 이 용어는 코넬 대학교 심리학 교수였던 브론펜브레너(Urie Bronfenbrenner) 박사가 만든 것이다. 그는 개인의 발달과정을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자 ’생태학적 체계이론(ecological systems theory)’을 정립한 학자로 유명하다.거울이미지 효과란, 나의 표정이나 생각은 거울에 반사 되듯 그대로 나에게 되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할
모든 건 환경 탓, 남의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어떤 역경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자! 우리의 신경망과 뇌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왼쪽 뇌가 망가지면 오른쪽 뇌가 대신하고, 오른손을 다치면 왼손이 대신해준다.학자들은 지난 100여 년간 뇌 과학의 가장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로 뇌가소성(腦可塑性)을 꼽는다. 197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뇌는 일단 형성되고 나면 불변이라는 통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1970년 후반 한 실험에 의해 뇌도 밀가루 반죽처럼 성형이 가능하고, 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뇌의 기능과 구조가 반영구적으로
“스폰서들이 하는 것을 보면 좀 답답하기도 하고 힘들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저는 과거 직업에서의 경험을 되살려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성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사람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불편한 사람들하고는 만나고 싶지도 않고 함께 일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래서 저만의 샵을 만들어 제 수준에 맞는 사람들만 오게 해서 고급스럽게 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스폰서들은 처음부터 그렇게 일하면 안 된다고 자꾸 충고를 합니다. 원장님, 제 생각이 틀린 건가요? 어차피 인맥유통이니 제가 원하는 사람들과 하는 것이 낫지 않나요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이 말은 수천 년 전의 지혜에서 나온 말이지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에도 금과옥조 같은 경구(警句)이다.정주영회장의 ‘빈대철학’필자는 ‘서민부자’라는 TV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데, 이들은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사소한 것에서 배우고, 끊임없이 연구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그 전형적인 예를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에게서 발견한다. 주지하다시피 정회장은 강원도 통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소를 팔아 돈을
아무리 성한 사과라 할지라도 ‘썩은 상자’ 안에 들어가면 곧 썩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썩은 사과’가 개인의 일탈된 행동이라면 ‘썩은 상자’는 잘못된 시스템과 상황이다.독일 철학자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가 나치 1급 전범 아이히만(Eichmann)의 재판과정을 지켜보고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와 같이, 인류 역사상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나치들도 개인적으로는 모두 그저 평범한 사람들에 불과했다. 아이히만은 가정적으로는 자상한 남편이요 자녀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였고
본격적인 최초의 자기계발서로 인정받고 있는 의 저자 데일 카네기는 이렇게 말한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The way to blow windmill without wind is to run toward).”고용없는 성장 시대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에는 누구나 바람개비를 들고 있어도 저절로 잘 돌아간다. 그러나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는 그 누가 바람개비를 들고 있어도 바람개비는 끔쩍도 하지 않는다. 바람개비를 돌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걸 들고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운동 초반에 호흡곤란과 심한 심장박동으로 고통을 느끼며, 당장 운동을 중지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시점을 데드 포인트(dead point), 곧 사점(死點)이라 하는데, 이 사점을 참고 견디면서 운동을 계속하면 점차 호흡도 안정이 되고 심장 박동수도 줄어든다. 그러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평온한 상태가 된다. 그 사점을 지나면 다시 두 번째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다.데드 포인트를 이겨내야우리가 훈련을 받을 때 뜀걸음(구보)을 하다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마치 숨이 끊어질 것 같은 때가 생긴다. 정말 천지가 노랗다. 그대로 달리다가
심리학에 ‘거울이미지 효과(mirror image effect)라는 용어가 있다. 이 용어는 코넬 대학교 심리학 교수였던 브론펜브레너(Urie Bronfenbrenner) 박사가 만든 것이다. 그는 개인의 발달과정을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자 ’생태학적 체계이론(ecological systems theory)’을 정립한 학자로 유명하다.거울이미지 효과거울이미지 효과란, 나의 표정이나 생각은 거울에 반사 되듯 그대로 나에게 되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서로 사랑하는 마
10분만 더 노력하라. 이것이 모든 일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자연법칙인 에너지보존의 법칙이다. 투입된 에너지는 결코 없어지지 않고 보존되어 축적되고, 임계점이 넘으면 폭발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10분’을 활용하라!미국의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미국 역사상 가장 가난한 집안 출신의 대통령으로 유명하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개척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생후 18개월이 되던 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어머니는 가난 속에서 2남 2녀를 키웠다. 겨우 학교에 들어갔지만 책조차 제대로 살 수가 없을 정도
고정관념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다. 이는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의식이나 표상(表象)에 거듭 떠올라 그 사람의 정신생활을 지배하고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관념을 말하는데, 고착관념이라고도 한다. 고정관념은 주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을 통해 형성되는데, 잘 변하지 않으며 어떤 현상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고정관념은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사고와 같이 조직차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정관념의 위협학자들은 고정관념이 의사결정의 오류를 범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한다. 즉 고정관념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고정관념은
자존감(self-esteem)은 스스로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인생의 파도와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과 힘을 믿으며,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삶의 과정에서 사회적 성취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일종의 자기 확신이다.자존감, 지나치면 독이 된다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자신을 개방하는 정도가 커 다른 사람들과도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학교나 직장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수행능력이 높은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하면 성적이 좋
우리는 자존심이라는 말과 자존감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또 쓰기도 한다. 그러면 두 개념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평소에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으니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두 말은 근본적으로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매우 대립적인 개념이기도 하다.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를 한마디로 말하면 ‘누구로부터’ 사랑과 존중을 받느냐와 관련된다.자존심(Pride)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자존심은 “남에게 굽히지 않고 자기 스스로의 품위를 높이는 마음”이라 되어 있다. 그러나 자존감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다. 자존감
애터미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도 많은 땀을 흘려야만 한다. 어떤 일이건 설렁설렁해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그야말로 몰입을 해야 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정립한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이를 ‘의식적인 연습’이라 칭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날마다 자기 능력의 110%를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스로 백지 한 장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큰 차이가 아니다. 아주 작은 차이이다. 그 작은 차이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당신을 성공고지로 데려다 줄 것이다.나비효과미미한 초기조건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초래하는 현상을 나비효과라 한다.
우리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로 나눈다. 먼저 하드 스킬이란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면 네트워크마케터라면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데, 이것을 하드 스킬(hard skill)이라 한다. 그러나 비즈니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하드 스킬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반드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 갖추어져야 하드 스킬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한다.하드스킬 vs 소프트스킬소프트 스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