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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최근 상가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급했는데 잔금지 급일을 앞두고 매도인의 다른 채권자가 위 상가에 대해 경매를 신청해 진행 중인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상가 매매계약을 해제하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A먼저 귀하가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급한 상황에서 매매계약을 임의로 해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부동산 매매계약은 매도인이 부동산의 소유권을 매수인에게 이전할 것을 약정하고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그 대금을 지급할 것을약정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하는 계약입니다. 매매계약의 당사자 일방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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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9.03.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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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지난 2004년 3월경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생활을 했는데 최근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담하게 된 채무가 10억원에 이르게 돼 부득이 협의이혼을 하면서 유일한 재산인 아파트를 위자료 및 재산분할로써 아내에게 넘겨주려고 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저의 채권자들이 이 합의이혼을 문제 삼을 수 있을까요?A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은 혼인 중 부부 쌍방이 협력해 이룩한 공동재산을 ‘청산’하는 성격과 함께 경제적으로 곤궁한 상대방에 대한 ‘부양’적 성격이 가미된 제도입니다. 따라서 이미 채무초과 상태에 있는 귀하가 이혼을 하면서 아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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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9.0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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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지난 1995년 3월경 토지를 취득하면서 개인 사정상 지인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해두고 지인으로부터 위 토지가 저의 소유라는 내용의 확인서를 받아 뒀습니다. 최근 위 토지가 수용되면서 보상금이 나오게 됐는데 지인은 위 토지가 자신의 소유가 됐다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저는 위 토지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지요?A부동산에 관한 소유권과 그 밖의 물권을 실체적 권리관계와 일치하도록 실권리자 명의로 등기하게 함으로써 부동산등기제도를 악용한 투기·탈세·탈법행위 등을 방지하고 부동산 거래의 정상화와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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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9.01.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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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남편과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이혼 하기로 합의했는데 재산분할에 대한 이견 때문에 이혼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먼저 협의이혼을 하고 나중에 재산분할절차를 밟는 것도 가능한가요?A. 귀하가 남편과 이혼하기로 합의한 경우 법원에 이혼신청을 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법원의 확인을 받아 행정관청에 이혼신고를 하면 이혼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혼의 방법을 ‘협의이혼’이라고 합니다. 협의이혼을 할 때에 미성년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양육과 친권에 관한 사항을 합의해서 정해야 하며 이러한 합의는 협의이혼에 있어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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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12.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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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양수금 청구의 소를 제기 받고 한참 소송을 진행하던 중 최근 원고로부터 소취하서를 송달받았습니다. 당초 저는 승소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소취하에 부동의 했는데 원고가 사정을 해 동의를 해 주려고 합니다. 당초 소취하 부동의를 번복하고 동의해 줄 수 있는 건가요? A원칙적으로 귀하가 당초 원고의 소취하에 대해 부동의 한 이상 이를 번복하는 것, 즉 부동의를 철회하는 것은 그 의사를 법원에 표시한다 하더라도 당초 원고의 소취하에 대한 동의의 효력을 다시 발생시키지 못합니다. 다만 원고가 당해 소송의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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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11.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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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거래처로부터 받을 물품대금채권을 담보하기 위해서 최대주주가 가지고 있는 주식에 근질권을 설정하고 만일 물품대금을 변제하지 않을 때에는 주식을 취득하기로 하는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거래처는 변제기가 지나도 물품대금을 변제하지 않고 있는데 제가 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건가요? A결론적으로 귀하가 거래처에게 갖고 있는 물품대금채권을 담보하기 위해서 거래처의 최대주주 주식에 대해 근질권을 설정해 뒀는데 물품대금을 변제하지 않을 때에는 근질권을 실행해 주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민법 제339조는 ‘질권설정자는 채무변제기 전의 계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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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10.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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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지인과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했다가 매매계약이 무효이니 지급한 매매대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매매계약이 유효하니 소유권이전등기를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 먼저 소송에서 매매계약의 무효가 인정돼 매매대금 반환청구가 인용되는 승소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그렇다면 매매계약이 유효하다는 전제에서 소유권이전등기를 해달라는 별도 소송은 제가 당연히 패소하게 되는 것인가요?A일반적으로 전에 제기된 소송에서 패소해 확정됐다면 그와 동일한 청구의 소송을 다시 제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효력을 민사소송법에서 기판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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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09.02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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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지인에게 사업자 명의를 빌려주고 직원으로 일하던 중 지인이 사업을 그만 두게 돼 제가 그 사업을 이어 받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지인의 채권자가 제 사업의 거래처에 대한 물품대금을 가압류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가압류에 대해서 대항할 수 있을까요?A귀하가 지인으로부터 사업을 인수하기 이전에 지인이 귀하의 명의를 빌려 사업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업 운영방식에 있어서 규모가 크지 않은 개인 사업의 경우 거래상대방도 비록 세금계산서 등의 명의는 귀하로 돼 있지만 실제 사업은 귀하의 지인이 운영한다는 사실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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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07.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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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 사무실에 어느 날 거래처 사장이 갑자기 들어와 거래관계에 대해 항의해 제가 할 이야기 없으니 나가달라고 하자 욕설을 하며 탁자에 있던 유리컵을 저를 향해 집어 던져 바닥에 깨뜨리며 멱살을 잡아 흔들고 이를 말리던 직원의 가슴을 때려 멍이 들게 했습니다. 112가 출동해 간신히 마무리됐는데 거래처 사장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A귀하의 사무실에 들어와 행패를 부린 거래처 사장에 대해서는 여러 죄명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귀하가 업무를 보고 있는 사무실에 임의로 들어와서는 나가달라는 귀하의 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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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07.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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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희 회사에 임직원이나 다단계판매원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사람이 판매원들을 상대로 제품 설명이나 회사 비전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지출한 비용을 실비 수준에서 보전 받을 경우 방문판매법에 따라 다단계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활동하는 경우에 해당할까요? A방문판매법상 다단계판매조직에 다단계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사람은 그 조직을 관리·운영하는 다단계판매업자에게 등록해야 합니다(제15조). 또한 다단계판매자는 다단계판매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을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게 할 수 없습니다(제23조 제1항). 등록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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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06.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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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희 회사에 소속된 일부 회원들이 하위 다단계판매원들에게 교육비 명목으로 1인당 5만원을 받고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속 회원들의 위법행위에 대해서 회사도 책임을 져야 하나요?A방문판매법에서는 판매원 또는 판매원이 되려는 자에게 가입비, 판매 보조물품, 개인 할당 판매액, 교육비 등 그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이 일정 금액을 초과한 비용 또는 그 밖의 금품을 징수하는 등의 의무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제24조 제1항 제4호).방문판매법시행령은 교육을 받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경우에는 소비자보호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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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법무법인 태웅
2018.04.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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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현재 저희 회사에 다단계판매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과거 방문판매법 위반으로 집행유예의 형을 선고 받았기 때문에 다단계판매원으로 등록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민원이 제기됐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A다단계판매조직에 다단계판매원으로 가입하려는 사람은 그 조직을 관리·운영하는 다단계판매업자에게 등록해야 합니다. 방문판매법에 따라 다단계판매원의 등록을 하려는 사람은 성명·생년월일·주소·전화번호 및 다단계판매업자명을 적고, 서명·날인한 다단계판매원 등록신청서를 다단계판매업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방문판매법은 제1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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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03.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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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최근 방문판매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는데 한 동안 연락이 없다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에 처한다는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우리나라는 검사가 법원에 공소를 제기해야 즉, 기소(起訴)해야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국가소추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검사는 수사 결과 범죄의 혐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범인의 연령, 성행, 지능과 환경, 피해자에 대한 관계, 범행의 동기나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참작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기소유예’ 처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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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03.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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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옆집이 약 1주일간 해외여행을 가면서 제게 애완견을 맡겼는데 며칠 잘 지내다가 갑자기 구토를 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여 급히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해주고 상당한 치료비를 대신 지불했습니다. 애완견 주인에게 치료비 등의 비용을 청구할 수 있나요? A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귀하는 애완견 주인에게 치료비 등의 비용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법 제734조는 제1항에서 ‘의무없이 타인을 위하여 사무를 관리하는 자는 그 사무의 성질에 좇아 가장 본인에게 이익되는 방법으로 이를 관리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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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8.0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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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지인이 가지고 있는 회사 주식을 담보로 받으려고 합니다. 그 회사는 비상장회사로 주권이 발행돼 있지는 않은데, 주식에 대한 질권설정계약서만 체결하면 괜찮을까요? A주식(柱式)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균등하게 분할한 것으로서 주식회사에 대한 출자의 단위입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는 이익배당을 청구할 권리를 갖고 회사가 해산하고 남은 잔여재산에 대한 분배권을 갖습니다. 또한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과 회사를 위한 각종 소송을 제기할 권리도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은 추상적인 개념으로 주주와 주식회사를 맺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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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법무법인 태웅
2018.01.0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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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 오래전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최근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판결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인은 법원 판결 이후에도 저에게 돈을 갚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럴 때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A귀하가 민사소송에서 승소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채무자로부터 돈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우선 법원에 ‘재산명시신청’ 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산명시신청은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확정 판결에 기초해 강제집행을 개시할 수 있는 채권자가 채무자를 상대로 법원에 채무자의 재산을 명시하도록 신청하는 제도를 말합니다(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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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7.10.3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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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희 회사는 오래전에 거래처에 물품을 납품하고도 아직까지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래처에서는 현재 가진 돈이 없다고 하고 있는데 사실은 거래처도 다른 업체로부터 받을 돈이 있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A귀사는 거래처를 상대로 물품 납품대금을 청구할 수 있는 채권자의 지위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래처는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이 없고 대신에 다른 업체로부터 받을 돈, 즉 채권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경우 귀사의 거래처가 자신의 채권을 적극적으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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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7.10.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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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위 다단계판매원이 활동지역에 센터를 개설하고 일정 직급을 달성한 하위 다단판매원들에게 센터운영비 명목으로 매월 수십만원에서 1백만원까지의 돈을 걷어 그 사용내역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센터운영비 납부를 강요하고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요?A 방문판매법 제24조 제1항은 ‘누구든지 다단계판매조직 또는 이와 비슷하게 단계적으로 가입한 자로 구성된 조직을 이용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된다’라고 하고 그 중 제4호에서 ‘판매원 또는 판매원이 되려는 자에게 가입비, 판매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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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7.09.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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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희 회사는 10년 전부터 ‘주식회사 000코리아’라는 상호로 법인등기를 마치고 서울 강남부근에서 의류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최근 서울 동대문에서 저희 회사와 거의 동일한 ‘주식회사 000’라는 상호를 사용해 의류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있어 일부 고객들이 그 회사와 저희 회사를 혼동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A상호(商號)는 기업활동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의 명칭으로서 기업의 개성을 표시하고 그 동일성을 식별하기 위한 표장입니다. 기업이 적법하게 선정한 상호에 대해서는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권리(상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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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삼 변호사
2017.08.0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