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식품·축산물 분야의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식품·축산물협회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최대원 식품소비안전국장 등을 비롯해 관련 식품·축산물 협·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으며, 식품·축산물 안전 분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규제개선 과제 발굴 및 수출지원 방안 마련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논의했다.특히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와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에 대한 식품·축산물 분야 규제혁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1일,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수입식품 위생교육을 개설했다고 밝혔다.건기식협회는 수입식품특별법에 따라 위생(보수)교육 개설 및 운영하는 한편, 수입식품 관련 법령과 2024년 정책방향 및 제도 등 영업자가 영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수강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수입식품 보수교육 콘텐츠 영상을 개선, 시각적 다양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한다.올해 수입식품 보수교육과정 부터 수강료를 기존 1만 8천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인하해 수강생의 부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설문 조사를 오는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식품 안전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으로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요조사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알림창에서 ‘설문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식품안전나라 기능개선과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2024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2020=100)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하며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전월 3.2%보다는 0.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월 대비 공업제품은 하락했으나, 서비스와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가 상승해 전체적으로는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동월 대비 서비스와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및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 전체 2.8% 올랐다.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 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해썹 추진 정책 방향과 해썹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해썹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올해 해썹 정책방향과 해썹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및 기술 지원사업,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등을 소개한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식품업계의 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0일,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구매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자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떡과 만두, 한과, 청주,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축산물(포장육 등)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3607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월 9일, 글루타치온 식품의 안전성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20개 제품 모두 중금속·붕해도 등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제품이 실제보다 글루타치온 함량을 많게 표시·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조사대상 20개 제품 모두 주원료인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효모추출물의 함량을 표시·광고했고, 그중에 7개 제품은 제품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 글루타치온 함량을 표시·광고했다. 그러나 글루타치온 함량을 표시한 7개 중 5개 제품의 글루타치온 함량이 표시·광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11일, 수출물류비 폐지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 촉진 지원을 위해 ‘농식품글로벌성장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성장패키지는 농식품 수출 기본역량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업메뉴 제공을 통해 농식품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바우처 형태의 사업이며, 기존의 우수농식품패키지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농식품부는 성장패키지 준비 단계부터 수출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메뉴 수요조사를 통해 신선농산물 품질관리 강화, 수출시장 개척 활성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을 인증 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 인증을 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비용의 50%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업체 중 올해 해썹 인증을 받는 업체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9일부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2023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2023년 12월 말 기준,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체는 총 122개사로 나타났다. 4분기 중 새롭게 등록한 업체는 6곳이고, 폐업한 업체는 1곳. 상호나 주소변경을 한 업체는 7개사이다.신규 등록 업체인 엑스인듀어런스코리아와 리영글로벌, 에이레벨, 퍼스트코리아, 퀸텀코스메틱 등 5개 업체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더우리샵은 우리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 등록했다.해당 기간 동안 폐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상승 폭이 주춤하면서 3.3%로 하락했다. 하지만 농산물 등 ‘장바구니 물가’ 지수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체감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지난 5일,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증가했다. 상승 폭은 지난 7월(2.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최고점을 찍은 뒤, 올해 7월 2.3%까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미래포럼)은 지난 14일, FSBH(Food Supplements and Biomaterials for Health)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의 2023년 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연구재단의 KCI는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엄격한 평가(80점 이상)를 진행해 ‘KCI 등재지’, ‘KCI 등재후보지’ 등급(모두 통칭 ‘KCI 학회지’라고 불림)을 지정하고 있다.미래포럼이 발간하는 FSBH 학술지는 국내 유일 건강기능식품 학술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수산물의 생산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다소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2월 23일까지 지자체와 6개 지방식약청과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해조류를 제외한 수산물 생산량 총 227만 톤 중 겨울철(1·2·11·12월) 생산량이 전체 40%를 차지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수거·검사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생식용 굴과 마른김, 과메기, 황태 등 단순처리 수산물과 배달회(총 700여 건)를 대상으로 하며, 수거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2개월 연속 4%를 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상승폭은 8월 3.4%, 9월 3.7%에 이어 더 확대됐다. 지난해 7월 6.3%를 정점으로 올해 7월 2.3%까지 내려온 물가상승률이 반등하며 3개월 연속으로 3%대에 머물렀다.석유류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3%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하락폭이 7월 -25.9%, 8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공정거래위원회는 합동으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 다단계판매 등 특수거래 분야 소비자피해 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공정위에 교육신청을 한 서울 소재 3개교, 경기 소재 3개교, 세종 소재 5개교 등 총 11개 고등학교에서 졸업예정자 총 1765명(누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 중 특판조합은 서울 세종고등학교(11/27)와 세종 반곡고등학교(11/28), 화성 하길고등학교(12/4), 세종 도담고등학교(12/20) 등 총 4개교에서 약 6백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학회 등 관련 4개 단체와 ‘필수품목 선진화 방안 및 정보공개서 등록 개편 방안’ 등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필수품목 제도 합리화 방안뿐만 아니라 정보공개서 개편 방향 등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과도한 차액가맹금을 수취하는 행태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품목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올 9월 민·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다”며 “올해가 가기 전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법 개정은 물론, 시행령 개정과 고시 제정까지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필수품목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와 책임 판매업체,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체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 내용은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 미인증 화장품에 인증표시나 유사한 표시를 하는 행위, 의약품 또는 인증품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화장품법에 따라 미등록·미신고 제조·판매업체에서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경우, 인증 받지 않은 화장품에 인증표시를 하거나 유사한 표시를 한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
롯데백화점은 7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스탠드 오일’ 팝업 행사를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탠드 오일은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브랜드로 특히, 데일리 백이 유명하다.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에서 가을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며 “대표 상품으로 숄더, 토트백, 카드 지갑 등이 있으며, 본 행사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전 제품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는 7일, 수산물의 생산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다소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2월 23일까지 지자체와 6개 지방식약청과 함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해조류를 제외한 수산물 생산량 총 227만 톤 중 겨울철(1·2·11·12월) 생산량이 전체 40%를 차지하는 만큼, 국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수거·검사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생식용 굴과 마른김, 과메기, 황태 등 단순처리 수산물과 배달회(총 700여 건)를 대상으로 하며, 수거한
지난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달과 키오스크 영역이 다양해졌다. 특히 키오스크의 사용 영역이 구인난과 맞물리면서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식상과 커피숍 및 프랜차이즈는 물론 영화관이나 기차역에도 키오스크로 티켓을 구매하는 풍경이 익숙해졌다.‘키오스크’의 뜻키오스크란 영어사전의 의미를 살펴보면 키오스크(Kiosk)는 ‘신문, 간단한 음식, 티켓,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예전의 기차역이나 공항, 시내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작은 부스를 차려 놓고 신문이나 과자, 음료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