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개선 및 콘텐츠 개발 위한 국민 설문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설문 조사를 오는 3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식품 안전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으로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요조사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알림창에서 ‘설문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식품안전나라 기능개선과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안전정보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고로 지난해 실시한 대국민 수요조사에 총 4206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읽어주는 식품안전 뉴스 서비스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식품안전나라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