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방판 논란을 둘러싸고 공정위와 방판업계 논쟁이 제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공정위의 시정명령에 방문판매업계가 이에 불복, 행정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방판업계 쪽으로 반전시켰다. 러자 이번에 공정위가 법원의 중요한 판단 근거였던 방판법 제2조 5호의 ‘정의’를 ‘개정 방판법’에서 문구 수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