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이 12월부터 전자상품권 형태로 바뀐다. 또 스마트폰용 매장안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 이하 중기청)과 KT(회장 이석채)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rs
연말이 되면서 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몰에서도 쇼핑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롯데닷컴(www.lotte.com)은 지난 10일부터 ‘Beauty No.1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beauty)을 통해 ‘1만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홈쇼핑과 손잡고 메이크업 브랜드를 출시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의 시작은 ‘조성아 루나 컬렉션’.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조성아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교수가 16년의 메이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 화장품 전문제조회사 애경이 제조해 GS홈쇼핑이 판매하는 색조 전문
올해 대형마트 김장행사가 이상 고온으로 바뀌고 있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중부와 남부 지방으로 이원화해 진행하는가 하면, 배추보다는 젓갈이나 고춧가루 등 김장 부재료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 이마트는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등 중부지방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영호남과 제주 등 남부지방은 2주일 뒤인 다음달 1~14일에 할인행사를 진행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즉석판매식품의 조리 및 취급, 보관온도 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공동으로 대형유통점의 식품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6개 유통점의 36개 즉석식품 중 3개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3개 제품은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시 송파구 지역의 대학생 다단계업체와 거래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판매원이나 소비자들의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 이하 공정위)는 이들 대학생 다단계업체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에 가입된 조합사로, 다단계업체의 청약 철회나 환불 거부 등으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 특수판매공제조합에 신청하면 된다고 지난달
최근 물가상승으로 외식비가 많이 오르면서 편의점 도시락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지난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5100여개 GS25 매장의 점포당 도시락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0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도 71.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도시락 판매는 2월 들어 점점 성장세가 증가하고 있다.같은 기간 김밥과
NHN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옥션이나 지마켓 등이 장악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사업에 나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NHN은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을 통해 연내 오픈마켓형 구조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공시했다.NHN은 “최근 일부 거대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판매자들의 상품정보 제공을 중단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rdquo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소액신용 창업대출 사업이 시중은행의 후원에 힘입어 사회적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마이크로크레디트(저소득층 대상 소액신용대출) 기관인 사단법인‘신나는 조합’이 국민은행 후원으로 설립한 사회적 프랜차이즈‘신나는 사람들’은 최근 송파구 풍납시장 내에 첫 가맹점포를 개설했다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저 소득층의 생계형 고민도 문제지만, 위생문제, 유해물질 첨가 등과 관련된 안전성에 대한 고민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는 지난 10월 5일에서 11일까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신선식품(채소
연말을 한 달 이상 앞두고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이미 새해 다이어리 기획전이 한창이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과 경품,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미리 다이어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한 이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11번가(www.11st.co.kr)는 ‘2011년 다이어리 기획전’을 통해 캐릭터, 포토, 일러스트,
백화점 빅3의 10월 매출이 무서운 신장세를 보였다. 백화점 빅3 중에서도 가장 실적이 뛰어난 곳은 롯데백화점으로,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월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롯데백화점의 매출액은 1조1000억여원 가량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7% 늘어난 수치다. 신규점포 증가와 더불어 지난 10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낙후되고 오래된 이미지가 강했던 전통시장이 다양한 홍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성)은 지난 3월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이 점차 그 모습을 갖춰감에 따라 시장별 고유의 특색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이미지’ 마케팅에 돌입했다. 각 시장별 특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캐릭터와 CI, BI를 고안해 시장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오픈프라이스가 처음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에서는 현안보고서 ‘오픈 프라이스제의 현황과 보완방안’을 통해 가격표시제도를 권장소비자가격제에서 오픈 프라이스제로 전환할 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오픈 프라이스제는 시장의 특성
식품시장에서 오크통을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졸참나무나 떡갈나무로 만들어지는 오크통은 중세 유럽 국가들이 바다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당시 식수나 식료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애용되기 시작했다. 현대에 들어서도 오크통은 ‘숙성’이라는 고유의 장점으로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와인 숙성을 오크통에 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다단계판매 업체 수는 74개사, 방문판매 업체 수는 2만8745개사를 기록,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접판매협회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6개 시ㆍ도, 239개 시ㆍ군ㆍ구에 등록, 신고된 직접판매 업체를 집계한 ‘2009 직접판매유통업 현황’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다단계판
특정 분야에 높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마니아적’ 소비자층이 주목 받고 있다. 마니아는 뛰어난 지식을 내세워 문화를 재생산해내는가 하면,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 잡고 트렌드를 이끌기도 한다. 이런 마니아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몰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매년 봄·가을로 &lsquo
백화점 업계 빅3가 지난 10월 1일에서 17일까지 진행된 가을 정기세일에서 전점 기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내외의 신장률을 보이며 선방했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경우 가을 정기 세일 매출이 전년 대비 전점 기준 14% 신장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스포츠 39.8%, 해외명품 21.4%, 액세서리 20.3%, 리빙패션 16.1%, 여성의류 11
가정에서 녹색소비를 하고 싶지만, 금전적 부담이나 가족 호응 부족 등으로 인해 실제 실천 현황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주부교실중앙회에 의뢰해 전국 7대 광역시 1000가구를 대상으로 녹색소비 현황 및 욕구를 조사한 결과, 가정 스스로 평가한 녹색소비실천수준은 51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럽, 일본 등(71.5점) 보다 훨씬 낮
소상공인의 10곳 중 8곳은 현재의 체감경기를 ‘어렵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대기업의 문어발식 영업확장으로 인한 고객 감소(53.1%)’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전국 소상공인 96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및 경영애로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