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욕심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면 참고 절제하면서 오직 그것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려 노력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유니시티코리아의 박진희 프레지덴셜 크라운 다이아몬드의 말이다. 그는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최고 직급인 프레지덴셜 크라운 다이아몬드를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달성했다. 이는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이룩한 성과로 그의 비즈니스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자리 잡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다.  

전자제품사업을 하던 그가 네트워크마케팅으로 발을 돌린 것은 시장 변화에 대한 순응이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먹고 사는 것을 중요시 생각했다면 현재는 노화방지나 건강 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에 바이오나 헬스케어 시장이 커졌고 많은 회사와 제품들이 생겨났죠. 이제는 어떤 제품을 어떻게 유통시키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원칙과 전문성을 가진 회사가 바로 ‘유니시티’라고 생각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빠른 시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프레지덴셜 크라운 다이아몬드 자리에 오른 지금도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해 전국 각지를 쫓아다니고 다소 부진한 파트너들에게는 관심과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는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한번 잡은 손은 절대 놓을 수 없다고.

“단점이 있다면 끝까지 고치게 만듭니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절대로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어요. 그래서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강한 유대감과 신뢰 그리고 사랑이 바탕이 된 팀워크가 강력한 툴이 될 때 비로소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레지덴셜 크라운 다이아몬드를 달성한 후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적인 여유까지 얻게 됐다는 그는 이 사업을 통해 이룬 것들을 나누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이웃의 삶 또한 보다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고.

“아마도 유년시절부터 어머니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시는 모습을 보고 자란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 또한 어려운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후원을 받는 나라에서 후원을 하는 나라로 성장했듯이 제 나눔 또한 그들의 새로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는 파트너들에게 할 수 없는 이유를 찾기보다 해야 될 이유를 찾으라고 조언한다. 시간이 없어 사업에 집중 할 수 없다는 파트너들에게는 시간적 여유를 찾기 위해 일을 하라고 말하고 아이가 어려 돈을 벌 시간이 없다는 파트너들에게는 아이가 어리니까 지금부터 돈을 벌어야한다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걷어내고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면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적인 여유는 저절로 따라올 것입니다.”

아울러 자기계발과 혁신에도 많은 힘을 쏟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인물이 썩듯이 한걸음 내딛지 못하면 목표하는 곳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

“그 자리에 서 있다고 해서 늘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하니까요. 자기계발과 혁신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계획을 세우는 등 매일 자신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 곧 자기계발이고 혁신입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찰나의 판단에 따른 선택에서? 아니면 조금씩 쌓인 결과치의 합에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은 ‘그럴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점이다.

스티븐 코비 박사는 그의 저서‘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통해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원칙을 중심으로 내면에서부터 변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진희 프레지덴셜 크라운 다이아몬드가 성공할 수 할 수 있었던 ‘그럴만한’ 무언가도 바로 이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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