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7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가족과 함께 혹은 홀로 집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이른바 ‘홈설족’, ‘혼설족’을 위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참다랑어회, 스시-e패밀리 모둠초밥, 조청순살 닭강정 등이 있다.
후식이나 다과상 차림에 어울리는 과일 품목도 준비했다. 샤인머스캣, 골드키위,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등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사과와 배, 계란 등 필수 제수용품을 할인해주는 ‘농할’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했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20% 할인한다.
이밖에 트레이더스는 축산 상품 중심으로 연휴 먹거리를 선보인다. 제휴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채끝 팩과 미국산 냉장 초이스 살치살 팩, 리테일팩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평년보다 설 연휴 일수가 짧아 해외여행보다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하는 홈설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