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4일,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온라인 테크 컨퍼런스 ‘11번가 테크 토크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온라인 테크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11번가의 축적된 이커머스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자들이 다양한 기술과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공유하는 자리다.

이커머스에 관심있는 실력있는 개발자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이틀 간 총 15개 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모든 발표는 행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송출되고,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검색·추천과 보안, QA, 클라우드, 결제, 빅데이터, 프론트엔드·백엔드 등 이커머스 핵심 영역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각 개발팀장과 개발자가 맡아 직접 발표한다.

13일 오전 11시에는 11번가가 추구하는 상품·가격·검색 영역에서 미래 모습과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마존의 일하는 방식인 싱글쓰레드 조직 운영을 통해 얻은 각 영역 업무 성과들을 각 담당자 입을 통해 직접 들어보는 라이브 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김지승 11번가 CTO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테크 토크’는 1세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쌓아온 11번가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동시에 기술회사로서 11번가와 개발 중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