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리움 인터내셔널(Nerium International)은 오는 10월 20일 호주 지사를 공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태평양 시장 확장 전략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주 지사 오픈과 함께 네리움을 대표하는 네리움 에이지 디파잉 나이트·데이 크림 옵티메라 포뮬러의 공식적인 호주 내 판매가 시작된다. 최신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네리움의 에이지 디파잉 제품들은 주름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에이지 파이팅(Age-fighting) 제품이다.

제프 올슨 네리움인터내셔널 창립자 겸 CEO는 “호주의 소비자들에게 네리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리움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력으로 호주의 직접 판매 업계에서도 또 한번의 유의미한 사업성과를 창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의 시장 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네리움 호주 지사장에 선임된 릭 아놀드(Rick Arnold)는 직접판매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13년간 기업 경영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10년간 업계 최고의 리더들과 함께 유통업에 종사했다.

한편, 2011년 8월 미국에서 출범한 이래, 네리움인터내셔널은 북미는 물론 남미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연이어 놀라운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네리움은 지난 2015년 미국 INC. 500 비즈니스 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재 및 서비스’ 기업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직접 판매 업계에서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창립 4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