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시설 및 물류창고 갖춘 김포 산업단지 내 CGMP 공장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지난 7일 김포 학운리 산업단지에 CGMP 규격의 공장 ‘다산씨엔텍’을 완공하고 가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나카무라 아프로존 재팬 회장, 손기달 프로스테믹스 이사 등을 비롯해 아프로존 회원 100여 명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공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아프로존은 다산씨엔텍을 통해 국내에 안전하고 정확한 제품공급은 물론 전 미국·태국·일본 등 현재 아프로존인 진출한 해외 지사를 비롯해 앞으로 진출하게 될 지사의 모든 물품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다산씨엔텍에 갖춰진 최첨단 연구시설을 통해 아프로존만의 특화된 신제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지면적 약 1350평에 건평 약 1970평의 규모의 다산씨엔텍은 제품의 생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시설 및 물류 기능 및 창고 시설도 갖췄다“며 “다산씨엔텍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은 국내는 물론 아프로존의 전 세계 해외 지사에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연구 개발인력을 강화해 높은 품질의 고기능성 제품들도 이곳에서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