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사장 장동현)은 중국에서 O2O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원투씨엠 및 중국 현지 파트너사3社와 함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서 SK텔레콤의 이종호 Global사업추진본부장과 한정균 원투씨엠 대표, 중국 파트너 3社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중국 O2O 플랫폼 사업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서비스, 커머스 등 생활가치 플랫폼 분야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원투씨엠은 종이 쿠폰 대신 스탬프를 적립해 여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O2O 솔루션 원천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현지 파트너 3社는 현지 역량을 활용해 신규 제휴 사업 모델 발굴 및 운영 등을 맡아 합자회사의 조기 안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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