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 업계 지속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 어청수, 이하 직판조합)은 지난 29일 업계 기자를 초청, ‘2016 상반기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정화 직판조합 사업기획실 실장은 ‘믿음의 씨앗으로 행복을 꽃피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판조합의 4대 중점과제인 ▲소비자 신뢰 강화 ▲회원사 서비스 확대 ▲업계 성장 기반 구축 ▲조합 내부시스템 혁신 등 선정된 핵심과제 해결방안과 개선 활동을 발표했다.

이어 한경희 직판조합 소비자피해예방팀 팀장이 소비자 피해보상 현황과 보상실적 및 신고포상제도, 공정위 금감원 등과 연계한 불법 피라미드 근절 지원 강화방침을 발표했다.

업계 현안 논의 및 자유 토론을 통해 직판조합과 업계지 기자단은 직판업계에 대한 개선 방안 및 보완점 직판조합에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기자단은 업계에 관련된 데이터 뱅크, 타깃 지정(대학생·정보취약계층)홍보활동, 대학생 피해 교육 동행 취재, 다단계용어 오남용 정정 확대 등의 개선을 바랬다.

어청수 직판조합 이사장은 “실제 현장을 누비는 기자단의 발로 뛰는 현장소식과 노하우 등 조언을 통해 앞으로도 직판조합은 직판업계의 이미지개선과 효과적인 소비자 피해 예방으로 직접판매가 신뢰받는 유통채널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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