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가 빌리언달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최근 지난해 매출액이 2014년 대비 16.2% 증가, 10억 달러에 근접한 9억185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로써 유사나는 13년 연속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4분기 유사나는 달러강세와 2014년보다 1주일 가량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2014년 4분기 대비 2.1% 증가한 2억32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유럽 지역에서 6.3% 감소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4% 증가했다. 특히 북아시아 지역은 13.5% 증가했다. 데이브 웬츠 유사나 CEO는 “여러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2015년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케빈 게스트 공동 CEO는 “2016년에는 유사나의 개인화 전략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올해 우리는 몇가지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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