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이 지난해 4분기에 5억72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 야심차게 출시한 신제품 에이지락 유스(ageLOC Youth)와 에이지락 미(ageLOC Me)도 달러강세와 매출하락세에 빛이 바랬다. 미국 시장과 일본 시장에서는 그래도 긍정적이었으나 한국에서는 신통치 못했다.

미국에서는 실질 달러가치로 봤을 때 26% 증가했으며 북아시아에서는 브레이크이븐을 달성했으나 다른 모든 지역에서의 실적은 하락했다. 중국에서도 고정달러 환산시 5% 감소했다.

2015년 전체 매출액은 22억5000만 달러로 2014년의 25억7000만 달러에 비해 12.45% 감소했으며 수익은 28% 떨어져 주당 2.25달러에 그쳤다. 트루먼 헌트 뉴스킨 CEO는 “2016년에 중요한 신제품을 다수 런칭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일본, 남아시아 등지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난해 12월 출시한 에이지락미의 신통찮은 성적으로 말미암아 중국과 한국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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