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케피>

최상의 퀄리티와 완벽한 하모니로 대한민국을 중독 시킬 뮤지컬이 등장 했다.
2008년 연극 ‘웃음의 대학’을 통해 극작가 미타니코키와 황정민의 인연으로 시작된 뮤지컬 <오케피>는 한국에 선보이기 위해 5년간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오리지널 제작진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2015년 마침내 그 결실을 맺었다.
최고의 원작과 최강 제작진의 조화로 2015년의 마지막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할 뮤지컬 <오케피>당신의 상상 그 이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화려한 무대 위보다 재미있는 무대 아래의 이야기
뮤지컬 <오케피>는 일본 최고의 스타작가 미타니 코우키의 탄탄한 원작의 힘과 신선한 위트를 바탕으로 수많은 작품활동을 통한 깊은 내공을 보유하고 있는 자타공인 국민 배우 황정민의 연출작이다.
여기에 한국 뮤지컬 대상 극본상, 더 뮤지컬어워즈 극본상 수상 등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이희준이 참신한 스토리텔링 및 각색을 맞았으며 일본 드라마 최고의 흥행기록 드라마 ‘HERO’ 천재 작곡가 핫토리 다카유키 품격 있는 선율을 선보인다. 여기에 관객을 매료시킬 최고의 캐스팅, 원작자와 최강 크리에이티브팀의 조화가 무대위에 펼쳐진다.
특히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 최다수상, 한국 뮤지컬 대상 작곡상,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김문정과 명실상부한 정예 멤버로 구성된 18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 세션과 함께 격조 높은 라이브연주의 하모니가 관객들의 가슴 깊숙이 파고들 것이다.
뮤지컬 <오케피>는 웅장하고 화려한 뮤지컬 무대의 아래, 한번쯤은 궁금했지만 한번도 가본적 없는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에서 벌어진 일이다.
뮤지컬〈BOY MEET GIRL〉공연을 시작하기 위해 ‘그곳’으로 연주자들이 하나 둘 등장한다.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우아한 손놀림으로 연주하는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타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현악기 등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격조 높은 서곡이 연주가 되면서 본격적인 뮤지컬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그러나 우리가 상상한 클래식함과 우아함도 잠시, 뮤지컬 공연을 하는 동안에도 관객들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들이 터지는 가운데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100% 리얼한 현장 속에서 그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펼쳐진다. 과연 그들은 뮤지컬 〈BOY MEET GIRL〉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뮤지컬 <오케피>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초호화 캐스팅도 화제다. 컨덕터(지휘자)역에는 국민배우 황정민, 오만석이 열연하며 컨덕터의 아내이자 오케스트라의 2인자인 바이올린 연주자는 박혜나, 최우리가 맞았다. 그밖에도 서범석, 김태문, 윤공주, 린아, 정상훈, 송영창 등 국내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