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의 남성 스킨케어 라인 ‘아티스트리 맨(Artistryⓡ Men)’에서 남성을 위한 스킨케어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리맨은 남성과 여성의 피부가 생물학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 남성만의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콜렉션이다.  

암웨이에 따르면 아티스티리 과학자들은 전 세계적인 데이터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피부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남성들의 피부는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피지분비를 촉진, 기름기가 번들거리게 된다. 그러나 기름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피부는 천연보습인자의 낮은 수치로 인해 건성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잦은 면도는 피부의 방어기능을 저해하고 수분 상실로 인한 건성 피부를 심화시킨다.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리는 오일 컨트롤과 수분관리를 위한 독점 성분의 이중배합을 통해 피부에 수분을 불어넣어 젊게 보이는 피부로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는 ‘더마싱크 콤플렉스(DermaSync Complex)’를 개발했다.

마우드 팬싱 암웨이 글로벌 뷰티 부문 부사장은 “아티스트리맨 콜렉션은 현대 남성을 위한 최적의 스킨케어 방법”이라며 “남성 피부에 특화된 기술로 배합됐으며 남성의 힘과 스타일을 나타내는 미학적 패키지를 채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암웨이는 신임 CFO에 애플사 출신의 마크 스티븐스(Mark Stevens)를 임명했다. 마크 스티븐스는 애플에서 월드와이드 세일즈 파이넌스 부문 부사장을 지내면서 1530억 달러에 달하는 포트폴리오를 관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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