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통한 기업가정신 공로 높이 평가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가 15일 ‘2014 한국전략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전략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략경영학회 최고전략경영자상은 건전한 기업가정신 조성을 목표로 남다른 비전과 도전정신, 경영전략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가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세준 한국 암웨이 대표는 한국 사회와의 상생 전략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신기술과 독창적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암웨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이나 중소기업, 장인기업의 우수제품을 암웨이의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16년 역사의 원포원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더불어 취임 후 13년간 초기 수십억 원 규모에 머물던 연간 매출을 약 1조원(2013년 기준)까지 끌어올리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을 보여 왔다.
또한 네덜란드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암웨이 아시아 물류허브 센터를 유치하고 2013년에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 ‘아티스트리’의 이름으로 암웨이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서울 본사내에 설립했다.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 김광수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회원직접판매산업이 국내 경제에 기여할 정도의 규모로 성장하고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기까지 박세준 대표의 상당한 노력이 있었다”며 “또한 박세준 대표가 한국암웨이만의 상생 전략을 추구하며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동시에 우수한 기업 성과까지 거두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고 설명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암웨이는 어려운 업계 환경 속에서도 기업가정신을 잃지 않고 각계각층과 소통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매출 증가나 이윤 추구만을 목적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경영성과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중요시하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략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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