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기술.제품 접수 시작

28일, 암웨이는 ‘암웨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기술 접수에 들어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암웨이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암웨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하고, 암웨이 글로벌이 집중 발굴하고자 하는 소재와 기술은 물론 웰니스 산업의 화두인 바이오 융합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2014년부터는 뉴트리션 및 뷰티 관련 신기술·원료에서 패키지, 디바이스 기술까지 확대 모집한다.

이날 본격적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소개에 앞서 양현모 ㈜기술과 가치의 본부장이 ‘성공적인 기술융합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폴 시라 한국암웨이의 R&D 디렉터 이사가 연자로 나서 글로벌 암웨이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성과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주연 암웨이 제품연구부의 박사는 암웨이의 심사 프로세스와 함께 심사 기준에 대해 소개했다.

박세준 암웨이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기업의 경우 좁은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하며 “암웨이는 그 같은 열망을 반영한 이번 기술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며, 경쟁력 있는 국내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암웨이와 참여기업,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윈-윈-윈‘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제품 제안 접수는 28일부터 시작해 10월 내 기술 평가를 완료한 후,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암웨이는 기술설명회에 앞서 지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력과 상품성을 증명한 1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4 협력사 CEO 미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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