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은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에게 2012 위캔 스페셜 썸머뮤직캠프 참가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운동화를 선물하는 ‘드림슈즈 프로젝트’에 캔버스화 150켤레를 후원했다.

‘드림슈즈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사랑나눔위캔이 주최하는 썸머뮤직캠프 ‘쉐어 러브(Share Love)’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 캠프에 참여하는 지적ㆍ발달장애청소년들과 비장애청소년들이 직접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는 프로젝트이다.

지적ㆍ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그들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임을 느끼게 해주는 의미 있는 행사다.

박용근 마리오아울렛 홍보팀장은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은 신발 한 켤레조차 여유롭게 신을 수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직접 그린 신발을 선물로 준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해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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