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코리아(지사장 바비김)는 오는 9월 열릴‘글로벌 리더십 컨벤션(Global Leadership Convention)’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니시티의‘2012 글로벌 러더십 컨벤션’은 지난 2월 29일 경기도와의‘DMZ 일원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준비에 돌입 한 것.

유니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DMZ 생태탐방로 안내표지판 조성사업에 1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탐방로 1개 노선을‘1사 1탐방로’지정 소속 임직원의 생태관광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시티의‘글로벌 리더십 컨벤션’은 2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대규모 국제적인 행사로,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2008년 업계최초‘글로벌 컨벤션’개최를 시작으로, 두 번째‘글로벌 리더십 컨벤션’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니시티 최고직급자들의 모임인‘블랙타이’회원들을 위해 판문점 견학, 군부대 시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내외국 실무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직접 DMZ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에 한국에 방문한 한 외국 담당자는“DMZ 방문을 통해 한국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유니시티가 전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하는 기업을 뛰어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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