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보상플랜과 신제품으로 무장… 제2도약 발판 마련

에이본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2 에이본 내셔널 컨벤션’을 개최,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Be Your Best With The Bes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니엘 라이얼즈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전국 에이본 레프리젠터티브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회사 임직원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다니엘 라이얼즈 아·태 총괄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1년 중 가장 최고의 날이다. 지난해 노력한 결실을 널리 알리고 축하받는 자리이기 때문”이라고 포문을 연 뒤 “오늘 인증을 받지 못하더라도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모두가 위너(winner)”라며 한국 레프리젠터티브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에이본은 ‘제품의 회사’가 아닌 ‘사람의 회사’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야말로 에이본의 최고 인적자원”이라며 “에이본코리아가 지난해 놀라운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열정 때문이다. 여러분의 능력이라면 지난해보다 더 멋진 2012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성공 견인할 보상플랜과 신제품 발표
뒤이어 에이본코리아의 프로모션과 영업정책이 발표됐다. 먼저 글로벌 영업 프로모션 ‘펄 오브 아시아(Pearl of Asia)’를 진행한다. 아시아 9개 국가 1880명 세일즈 리더 중 최고의 성장을 보인 210명을 선정, 내년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퍼시픽 리더십 서밋’에 초대되고 아시아퍼시픽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많은 부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또 5월부터는 보상플랜이 보다 강화된다. 세 사람에게 에이본을 소개하면 24%의 리쿠르팅 보너스가, 독립 그룹을 육성하면 16%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내셔널 리더십 보너스(NLB)와 그룹 매니지먼트 인센티브(GMI)를 신설, 레프리젠터티브들이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NEUL(National Executive Unit Leader) 직급도 신설했다.

최동하 에이본코리아 영업부장은 “5월부터 에이본이 새롭게 태어난다. 모든 분들이 NEUL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에이본은 세계 최고의 우수한 제품력과 강력한 보상플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에이본과 함께한다면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  

레프리젠터티브의 성공을 견인할 신제품도 소개됐다. ‘에이뉴 제닉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제품은 스위스 북부지방에서만 서식하는 사과종 ‘말루스 도메스티카’에서 추출한 사과줄기세포가 들어있어 피부 조직을 되살리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사과는 이미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영화배우 헬렌 미렌, 제니퍼 로페즈 등 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손꼽은 바 있어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에는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키는 미네랄 성분(자수정)의 함유로 잔주름과 피부 톤 개선에 탁월한 ‘에이뉴 리쥬버네이트 사파이어 에멀전’을 시장에 선보인다.

아울러 신규 브랜드 ‘내추럴(Natural)’을 런칭하고 체리 블로썸 바디케어 제품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희주 에이본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또 다른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강력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늘 낮은 자세로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모션 달성자들을 위한 시상식과 직급인증식이 진행됐다. 에이본코리아의 차량 프로모션인 ‘헬로우 모터(Hello Motor)’와 최고의 연간 판매실적을 달성한 이들에 대한 TOP5 시상식 등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라는 할 수 있는 직급인증식에서는 5명의 디비전 매니저(DM), 2명의 리전 매니저(RM)가 탄생하는 등 한국의 빠른 성장세를 대변해 줬다는 평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레프리젠터티브들에게 큰 동기부여의 장이 됐다”며 “이 관심과 열정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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