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쟁’에 비유되는 육아문제를 떠안게 되는 초보 엄마들. 임신기간 동안 인터넷과 각종 전문 서적을 통해 익힌 육아 상식은 넘쳐나는데 아무리 시간을 쪼개 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육아에는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이다. 잠 잘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초보엄마라면 동분서주하기보다는 안전성은 기본, 일손까지 덜어주는 일석이조 아이템을 활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풀무원 베이비밀은 선주문ㆍ후생산 원칙에 따라 매일 생산된 완조리 상태의 이유식을 각 가정으로 아침마다 냉장 배송해 주는 이유식 전문 브랜드다. 유기농 곡류, 국내산 야채, 無 항생제 육류 등 안전성이 검증된 최상의 원료를 그날의 주문 상황에 맞춰 매일 수급할 뿐 아니라 모든 재료를 일일이 손으로 손질하는 등 모든 생산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월령에 따라 초기(5~6개월), 중기(7~8개월), 후기1(9~10개월), 후기2(11~12개월) 등 총 4단계로 구성되며 3주 단위로 매일 서로 다른 메뉴로 총 99종 이상의 식단이 제공돼 ‘미각’을 형성하는 시기의 아기가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경희 생활과학의 클리즈 워터살균기(CS-200)는 주방, 유아용품의 대장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등을 3분 이내에 살균해주고 과일이나 야채 표면의 잔류 농약 성분도 99%이상 제거하는 제품이다. 헤드를 물에 담근 뒤 물이 살균수로 변하면 살균하고 싶은 것을 살균수에 담궈 3분 정도 그대로 두면 된다. 사용 후 살균 모듈을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행주로 닦으면 돼 청소 및 조작 방법도 간단하다.

보령메디앙B&B의 ‘간편 얼룩제거제’는 스 휴대용 아기 옷 얼룩제거제로 활성산소에 의한 세균억제효과가 99.9%다. 무방부제, 무형광증백제, 무색소로 더욱 안전하다. 이물질을 제거한 후 오염부위에 ‘간편 얼룩제거제’를 바르고 물이나 물티슈로 살짝 닦아주면 된다.

삼성전자의 아기사랑(SEW-H355IH)은 3Kg 용량을 지원하는 미니세탁기로 아기옷이나 천 기저귀 같은 것만 따로 빨 때 적당하다. 삶음 세탁을 지원해 세균 걱정을 덜 수 있고 세제가 남지 않게 5번까지 헹굼 동작을 추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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