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판매관리 프로그램’ 통한 실전 운영법

김용태·유광선 | 명진출판 | 13,000원

 

2006년 8월 출간 이래 온라인 창업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G마켓에서 10억 벌기’. 명진출판에서는 이번에 후속작인 ‘G마켓에서 30억 벌기’를 출간했다.


3년여 만에 출간된 이번 2탄에서는 ‘G마켓 판매관리 프로그램(GSM)’을 중심으로 전편보다 세밀하고 강화된 G마켓 실전 운영법을 소개함으로써 소자본 창업으로 부자의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필수적인 성공 노하우를 제공한다.

2010년 현재 G마켓은 오픈마켓 시장에서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G마켓을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는 이용자들이 절대 다수라는 증거이며, 그만큼 G마켓에 가게를 열면 어느 정도 안정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오프라인 매장으로 치면 ‘길목’이 좋은 만큼 어느 정도 매출 실적이 보장된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G마켓에만 가면 누구나 ‘대박’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 G마켓은 거대 시장인 만큼 경쟁이 치열한 곳이며, 이곳에서도 일등과 꼴찌, 대박과 쪽박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이 공존하는 G마켓에 성공적으로 입점하여, 안정된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GSM은 ‘Gmarket Sales Manager’의 줄임말로서, ‘G마켓 판매관리 프로그램’을 뜻한다. G마켓에서의 성패는 바로 이 GSM 운영 능력에 달려 있다. 매출 실적이 좋으려면 그만큼 가게 운영을 잘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 GSM 사용에 능숙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GSM은 G마켓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가게 운영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지만, 초보자들에게는 그 사용법이 낯설고 까다롭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풍부한 컬러 화보와 함께 GSM 사용법의 A to Z를 낱낱이 해부한다. 특히 GSM을 통한 상품관리 전략, 홍보 및 광고 전략, 배송 전략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G마켓 판매자들의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제 막 G마켓에 입점하려는 사람들은 물론, 기존의 판매자들에게도 ‘관리의 달인’이 되어 매출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상품촬영을 위한 기본 지식은 물론 포토샵으로 상품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 드림위버로 상세 페이지를 제작하는 방법 등 G마켓 판매자들이 스스로 상품 페이지를 꾸미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거의 모든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 골치 아픈 사업자등록 과정부터 각종 세금정산 과정까지 단계별로 쉽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누구나 한눈에 따라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1단계 G마켓 입점을 위한 준비’에서부터 ‘2단계 G마켓 파워딜러를 향한 첫 걸음’ 등을 거쳐 ‘8단계 G마켓 1등 가게로 가는 지름길’까지, G마켓을 통한 창업 준비에서부터 성공적인 판매자가 되어가는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이 많은 노하우들을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익혀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 시기, 이 책은 소자본으로 부자의 꿈을 이루려는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전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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