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서울국제아트페어'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3층 홀 C,D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제8회 서울국제아트페어(KIAF2009)'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3층 홀 C,D에서 개최된다.

2002 년 처음으로 개최된 KIAF 는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의 주최로 올해 8 회를 맞이하며 아시아의 대표적 아트페어로 성장하였다. 특히 작년 개최된 KIAF2008 은 국내 116 개, 해외 102 개 (20 개국)화랑이 참여한 가운데, 6 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아트페어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KIAF2009는 심사를 거쳐 엄선된 국내외 16개국의 168개 갤러리(국내 122개, 해외 46개)가 참여, 전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에서부터 대가들의 작품까지 총 4,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빈국인 인도 특별전을 통해 최근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인도미술을 소개하며, 국내 특별전에서는 한국 근대미술을 돌아본다.

또한 KIAF만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작가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참신한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미술 경향을 가늠해보는 계기를 갖는다.

더불어 올해 더욱 보강된 도슨트 프로그램, 새롭게 진행되는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주빈국 파티, 갤러리 파티 등의 이벤트 또한 풍부하게 기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