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매출의 14.5%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기여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CEO 롤프 소르그)이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30억 달러(한화 약 4조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15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킥오프 코리아 2024(Kick-Off Korea 2024)’ 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이 전했다.

킥오프 2024’PMI 45개국 지사에서 한 해 전망과 계획,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행사로 각 나라마다 비슷한 시기에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된다.

만석을 이룬 킥오프코리아 행사장

킥오프 코리아 2024’는 티켓구매로 행사장을 찾은 팀파트너 3000여명은 물론, 앱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인 ‘PMTV’를 통해 일본,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현지 한국사업자 약 3만명이 동시 시청하는 등 한국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23년 글로벌 매출은 VIP로 초대된 PMI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책임자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에 의해 공개됐다. 마커스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누적 9억개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다지난해 글로벌 매출 중 14.5%가 한국에서 나왔다. 위대한 성과라고 극찬했다.

마커스는 이어 새로운 모토인 새로운 정상을 향하여(REACH NEW HEIGHTS)’를 공개하면서 올해도 우리는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정상을 향해 다같이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상준 대표 역시 한국지사 매출을 공개하면서 팀파트너 사장들을 독려했다. 오 대표는 한국지사는 20184월 오픈한 이후 6년 동안 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5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또한 18% 성장을 목표로 6800억원의 매출에 도전할 것이라며 전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약속

이어 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한 영업정책, 지원정책 등을 하나하나 설명한 오 대표는 허위과대과장 광고 및 블랙마켓 근절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장을 위해 불법적인 일들이 자행되어서는 안 된다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철저히 통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주요 행사 또한 오 대표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글로벌 행사로 3월드투어 마라케시을 비롯해 6‘IMM 인센티브 투어 및 베를린 WMC’, PT 인정식인 6월 생트로페, 7월 두바이 등 굵직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다면서 한국 역시 9원주 오크밸리 SP 워크샵을 비롯해 10내셔널콩그레스’(NC), 12독일 베를린 원터 리더십 컨벤션등 지난해보다 더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APAC 소속 버나드 쳐 박사(Dr Bernard Cher)에 의해 소개됐다. 버나드 박사는 피트라인 액티바이즈 2GO’, ‘피트라인 마이크로솔브+ 10 플러스’, ‘피트라인 마이크로솔브+ 오메가 3’, 피트라인 맨 페이스 밸런스 & 프로텍트가 올해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며 이중 맨 페이스는 남성을 위한 화장품으로 보습, 피부 균형, 진정, 환한 피부, 보호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버나드 박사에 이어 무대에 오른 마케팅 김미란 이사는 팀파트너 사장님들을 돕기 위해 VP 직급 이상을 대상으로 서울비즈니스센터에서 연 4프로덕트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는 지금까지 5년 동안 총 누적 256명의 선수들을 후원해 왔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지속 후원함으로써 피트라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거의 직급달성자 탄생

행사의 대미는 인정식으로 장식됐다. 인정식 진행을 위해 단상에 다시 오른 오 대표는 카 보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자동차, BMW, 포르쉐 등 지금까지 총 1,450여대 차량이 전국을 활보하고 있다로고가 새겨진 자동차들을 볼 때마다 감개무량하다. 한국지사에서 두번째로 포르쉐를 사용하게 된 챔피언스리그(CL) 정경숙 사장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인정식에선 신규 VP 167, EVP 101명 등 승급자들을 호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송선희, 이명희, 조득순, 최정임 등 PT 달성 팀파트너 사장들은 무대 위로 올라와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자신의 경험담을 간략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가광순, 이수정, 이주미, 임영이, 정영문, 조광진 등 실버 프레지던트(SP) 직급 달성자를 비롯해 골드 프레지던트(GP) 이부경, CL 한승미 등이 호명되며 직급 달성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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