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라‧ACN 사업자 1천여 명 참석 성황리 개최

제프 올슨 니오라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가 통합행사에서 발언 중이다.
제프 올슨 니오라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가 통합행사에서 발언 중이다.

니오라코리아는 지난 217일 대전에서 ACN코리아의 통합 후 첫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프 올슨 니오라 창립자와 김희나 니오라코리아 지사장 등 임직원 및 니오라ACN 양 사업자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프 올슨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기업들의 파트너인 1인 마이크로 기업가들의 창조 능력이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동력을 대체하고 있다우리는 일찍이 개개인이 풍요롭고 성장의 기쁨을 누리는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니오라를 설립했다고 통합에 대한 미래성장 가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영진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니오라의 브랜드 파트너와 ACNIBO 모두가 니오라에서 성장과 꿈을 이루며 더욱 윤택한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파트너들도 모든 열정을 쏟길 바라며 통합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 그 시작의 날(ONE DAY)’이다고 덧붙였다.

ACN코리아의 통합 후 첫 연례행사인 이머지 이벤트(Emerge Event)’에서 ACN의 공동 창립자 및 회장인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는 영상 메시지에서 외적으로 더욱 영롱하고 단단해질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한 성장을 매우 기대하며 성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통합의 성공적인 시작을 확인해줬다.

데이브 플레밍 니오라 사업총괄 부사장은 참석 연설에서 한화 440조 원 규모인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의 미래 성장은 한국을 통해 이뤄질 것이다며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성장지역으로 대한민국 시장을 꼽았다. 이어 퍼스널 케어 및 웰빙 시장의 두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등 니오라와 ACN의 통합으로 지속적인 아시아 확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합병된 두 그룹을 이끌 김희나 니오라코리아 지사장
합병된 두 그룹을 이끌 김희나 니오라코리아 지사장

김희나 지사장, “성장 위한 준비 마쳐, 위대한 기업 도약할 것

김희나 니오라코리아 지사장은 향후 합병된 두 그룹을 모두 지휘한다. 성격이 다른 두 회사의 장점을 융합,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는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나 지사장은 평범한 성공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모든 요소가 집결됐다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더 멀리 바라보며 높이 날아, 마음껏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시도록 경영진은 모든 그라운드를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니오라는 미국에 본사를 둔 안티 에이징 & 웰니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 1, ACN의 해외사업부를 인수한 바 있다. ACN의 한국 지사인 ACN코리아는 국내에서 통신판매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직접판매 기업이다. 니오라는 이번 ACN코리아와의 통합으로 기존 H&B 산업을 넘어 유무선 전화, 인터넷, 전기 등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니오라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석권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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