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존 임혜정 사장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 본부장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프로존]
아프로존 임혜정 사장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 본부장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프로존]

 

줄기세포 피부과학 선도기업 아프로존이 초록우산과 무연고 아이들 지원을 위한 ‘품다’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올해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로존과 초록우산은 10년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게 됐다.

아프로존 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아프로존 임혜정 사장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9년간 ‘품다’ 캠페인의 결과를 함께 돌아보고, 향후 후원금 사용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더욱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프로존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품다’ 캠페인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연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 원하는 삶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필요한 물품과 생활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심리치료와 재활치료까지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 본부장은 “지속적인 아프로존의 10년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에게는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케어가 필요한 이유는 이를 통해 아이들은 본인들의 지지자가 있다는 안정감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아프로존이 바로 그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프로존 임혜정 사장은 “아프로존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초록우산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프로존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아동 후원을 위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정기 후원, 육사발전기금 후원,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한인입양재단 후원 등으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으며, 육군사관학교 및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기부를 진행하는 등 교육 분야, 소외 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줄기세포 피부과학 선도기업 아프로존은 2021년 글로벌 품평회 몽드셀렉션 6년 연속 수상, 심사위원 선정 '최고의 화장품'에 선정,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 확대로 기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으며, 루비셀 뷰티랩 오픈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엑소나인’ 등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