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텐이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을 위한 첫발을 뗐다.

인큐텐은 지난 120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시장 공략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카자흐스탄과 몽골 지사에 이은, 해외에서 진행된 세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인큐텐의 박진희 의장과 장석영 회장 등 인큐텐 관계자들과 이우송 닥터큐민라인개발책임자, 전문의인 김영환 박사 등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해 열기를 높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앞서 진출한 카자흐스탄과 인접해 있어, 인큐텐의 제품과 비즈니스에 대한 영향을 자연스럽게 받고 있었다. 각종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현지에선 본격적인 진출에 대한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인큐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진출의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이번 행사에선 우즈베키스탄 2030 세대의 많은 관심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합성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천연화 코스메슈티컬 기술력(발효과학)으로 개발한 화장품과 물속 위해 성분을 정수해 샤워할 수 있는 큐제로 샤워정수기에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품질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고 평가하며, 높은 비즈니스 가능성을 점쳤다.

이밖에 카자흐스탄 리더회원들과 전문의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파트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 참가자는 인큐텐의 제품은 병원에서 처방해도 될 정도로 수준이 높다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줄 파트너로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윤영진 인큐텐 카자흐스탄 법인장은 인큐텐은 이미 한국에서 탁월한 제품력과 보상플랜으로 큰 성장을 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이번 세미나가 우즈베키스탄에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큐텐은 팜젠사이언스를 바탕으로 최첨단 바이오 연구개발 및 생산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특허기술로 개발한 물질(수용화 커큐민<텐큐민S플러스, 텐큐민G플러스>)이 함유된 제품, 합성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천연화 코스메슈티컬 기술력(발효과학), 최적화된 언택트 네트워크 마케팅을 구축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등 3가지 핵심 성장동력을 갖췄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