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림’ 자원봉사단 활동의 일환
기부금 조성해 원아들 ADHD 치료 위해 사용할 예정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이 지난 21일,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유니시티코리아]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이 지난 21일,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유니시티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탑리더와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이 지난 12월 21일 연말을 맞이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탑리더 14명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은 이날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직접 포장한 선물과 따뜻한 말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며 일일 산타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봉사단원과 복지센터의 아이들이 일대일 짝을 이루어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니시티코리아 탑리더 및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지난해 기부금은 동명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화평의 집’ 리모델링 금액으로 사용됐고, 올해는 ADHD 아동들을 위한 집중 양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니시티코리아는 2018년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니드림’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발대해 매월 아동들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유니시티 제품과 소정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65년 설립돼 약 60여년 동안 지역사회 고아 및 결손가정 아동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김종현 상무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유니드림’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유니시티의 ‘Make Life Better’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해주시는 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아이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귀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