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선정 후 지속적인 인증 유지, 2023년 인증 부문 상위 10개 기업 선정
여성가족부,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 운영 우수 기업 대상 가족친화인증 부여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 도입 열매 맺어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오른쪽)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오른쪽)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허벌라이프]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18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증에 성공하며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인증 기업들 중 상위 10개 기업에 선정돼 지난 19일 열린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한국허벌라이프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임직원들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 중 하나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용해 직원들이 자녀를 등원, 등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다. 남성 직원들도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유아기부터 대학 학자금까지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며 자녀들의 성장에 따른 복지제도도 운영 중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직원들은 이런 가족 친화적인 제도 덕분에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가치관이 반영된 가족 친화적인 제도 도입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포함하는 유급 가족 돌봄 휴가, 생일 휴가 등의 제도를 운영하며 2030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Great Place to Work, GPTW)’을 획득하고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에 이어 ‘가족친화기업’ 재인증까지 성공하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제도 도입의 열매를 맺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미국 본사로부터 시작된 매우 건전한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다. 분명한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예방 등에 대한 꾸준하고도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황에 엄격하게 대처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높은 신뢰감과 행동 원칙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 특유의 상하 지위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문화, 업무 지향적 근무 환경 덕분에 회사 내에서 자신의 의견이나 제안 사항을 제시함에 거리낌이 없는 등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성공 [사진=한국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성공 [사진=한국허벌라이프]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지속적인 가족친화기업 인증 성공으로 한국허벌라이프가 국내 대표적인 가족 친화적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에게 필요한 제도가 있다면 적극 도입을 검토하는 등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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