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프 소르그, 독일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서 밝혀
피트라인 '치약 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도 이어져

독일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 전경사진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독일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 전경사진 [사진=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가격 인하를 선언했다.

소르그 회장은 12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독일 크라운 프라자 베를린 시티 컨트리 호텔 '2023 리더십 컨벤션' 행사에서 “더 많은 제품들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게 하겠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펜데믹 이후 가격 인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 최초 전무후무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경쟁사들이 ‘원가상승’ ‘수익성 제고’에 따라 가격을 인상해온 것과 달리 역행의 행보를 걷겠다는 의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계 45개국 팀파트너 20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약속함으로써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는 것은 물론, 각 지사 대표들은 자국에 적용되는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소르그는 “가격 인하는 내년 1월 적용되며 3개 제품부터 시작될 것”이라면서 “맨플러스와 마이크로솔브 듀오는 -5% 인하된 가격으로, 제너레이션플러스 50+은 -6% 이하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신제품 출시에도 시간을 할애했다. “전세계에 새로운 제품인 치약을 공급하겠다”고 공언한 그는 “우리는 하루에 한번 이상 양치를 한다”며 “치약은 늘 사용하는 생활용품으로 가정에 비치하는 것만으로도 피트라인 홍보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약의 국내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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