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제10대 이사장 후보로 선임된 정병하 변호사 [사진=특파조합]
특판조합 제10대 이사장 후보로 선임된 정병하 변호사 [사진=특파조합]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이하 특판조합)은 2023년 11월 17일 열린 제7차 이사회에서 특판조합 제10대 이사장 후보로 임원추천위원회의 단독 추천을 받은 전 공정위 산하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과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을 역임한 정병하 변호사가 이사장 후보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경위는 ①2023년 10월 13일 주요 일간지와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장 초빙 공고, ②10월 30일 서류 심사 실시, ③11월 14일 서류 심사에서 합격한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특판조합 임원추천위원회가 정병하씨를 새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함에 따라 조합은 11월 17일 이사회를 열어 정병하씨를 조합의 새 이사장 후보로 임시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하였다.

단독 추천된 정병하 이사장 후보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후 20여년간 주요 검찰 보직을 맡아오면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과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을 역임하였다.

특판조합은 11월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새 이사장 선임의 건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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