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 매장 정교화 통해 집객력 높여

홈플러스는 2, 메가푸드마켓 2.0 김포점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김포점은 2001년 출점한 지역 내 첫 대형마트라는 상징성이 있는 점포로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한 21호 매장이다.

이번 김포점 리뉴얼에서는 과거 매장보다 고객 동선을 편리하게 바꾸고 쇼핑 최적화를 구현하는데 공을 들였다. 식품과 비식품으로 구분돼 있던 층 구분을 없애고 단층으로 통합 배치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상품 차별화에도 집중했다. 특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센텀시티점과 강동점 고객 쇼핑 빅데이터에 기반해 특화존을 정교화했다. 건강 먹거리를 총망라한 베터 초이스(Better Choices)’ 매장을 구성하고, 스낵·라면·시리얼·소스··파스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월드 푸드 매장으로 배치해 상품 경험을 확장했다.

비식품 카테고리는 아동부터 키덜트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리오·하비프러스·브루더 등 브랜드를 확대했다. 매장 1층 입구부터 펼쳐지는 몰 공간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모던하우스·올리브영 등 브랜드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재설계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며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성장 추진력에 기반, 연내 서울·경기권 매장의 리뉴얼을 이어가 매출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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