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1차관, 기업 동향 대책반 1호로 대형마트 방문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산업통상자원부는 2, 장영진 1차관이 산업부 기동대(기업 동향 대책반) 1호로 유통현장에 출동해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부 기동대는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전 직원이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애로를 밀착 지원·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장영진 1차관은 서민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식품 코너에서 최근 가격 인상이 우려되고 있는 배추, 무 등 김장 재료와 커피믹스, 라면 등 국민 대표기호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했다.

또한, 홈플러스 및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관계자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계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영진 1차관은 다가오는 우리나라 최대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기간에 서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업계가 앞장서서 준비하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