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5,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대비 0.6%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상승해, 전월 3.4%보다 0.3%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4% 각각 올랐다. 이중 식품은 전월대비 0.9%,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6% 각각 상승했고,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1.2%,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 각각 올랐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3.5%,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4%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6% 하락,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 상승했고,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4.3% 상승,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7% 하락했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5.0%,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4.4% 각각 올랐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 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1.6%), 주택·수도·전기·연료(1.3%), 교통(1.3%), 통신(0.2%), 가정용품·가사서비스(0.1%)는 상승했고, 교육, 기타 상품·서비스, 의류·신발은 변동 없으며, 주류·담배(-0.1%), 보건(-0.1%), 오락·문화(-0.2%), 음식·숙박(-0.2%)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5.1%), 주택·수도·전기·연료(4.6%), 음식·숙박(4.9%), 의류·신발(7.8%), 기타 상품·서비스(5.8%), 가정용품·가사서비스(5.6%), 보건(1.9%), 오락·문화(2.7%), 교육(1.8%), 통신(0.8%), 교통(0.1%), 주류·담배(0.3%)가 모두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2.9%,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각각 올랐고,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5%,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4% 각각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월 대비 5.3%,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9.1%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하락,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세는 전월 대비 변동 없으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1%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 대비 변동 없으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 올랐으며, 개인서비스는 전월 대비 0.2% 하락,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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