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환경이 전반적으로 오염되고 초미세먼지 등으로 대기가 오염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원숭이 두창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 위험이 더욱 높아졌다.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상처가 생겼을 때, 보통 1회용 밴드를 많이 사용하여 불편하고 또 피부 트러블이 우려되었지만 별 대안이 없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이런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놀라운 제품이 탄생했다.

세계 최초로 투명 액상 수분산폴리우레탄으로 된 접착성 창상 치료제인 ‘물밴드’가 그 주인공이다. 상처치료와 감염방지에 그 무엇보다 탁월한 ‘물밴드’가 탄생하기까지 역경을 딛고 오직 신념과 열정으로 제품개발에 나선 백윤대 ㈜위테이크 코리아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해 진다. 불운과 실패를 딛도 상처를 별이 되게 한 백 대표와 차한잔을 나눴다.

신개념 상처치료용 ‘물밴드’가 탄생한 배경과 개발한 동기가 무엇입니까?

저는 6살부터 유도를 배우기 시작하여 장래가 유망했던 엘리트 유도선수였습니다. 불운하게 발목 중증 부상으로 은퇴하여 본의와 전혀 다르게 이른 나이에 사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한동안 청년 사업가로 잘 나가다가 중반 이후에 인생롤러 코스트를 겪었습니다. 시작은 창대했으나, 하는 일마다 결국 미약하게 되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가 6여년전 우연한 기회에 예전에 유도 선수생활을 할 때 자주 부상 당하고 상처가 났을 때 반창고 말고 물밴드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 영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모은 자금을 다 쏟아부어 세계 초유의 무독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상처치유 액상 밴드를 기획, 개발한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신기하고, 보통 제품이 아닌 것 같은데 워터테이크 코리아가 개발한 물밴드만의 차별적 특성은 무엇입니까?

차별적 특성은 한 4개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간편성& 완벽방수입니다. 물밴드는 순간접착제 병 같이 작은 용기를 짜니 끈끈한 느낌의 나무 수액과 같은 투명한 액체가 나오고, 펴 바르면 끝입니다. 이내 마르기 시작해 수 분 내로 말라붙으면 방수가 되어 10분 후부터 샤워 등 물이 닿아도 무방합니다. 균은 통과하기 어렵되 공기는 통하므로 상처 회복이 원활한 것이죠. 거즈나 붕대와 달리 피부에 밀착해도 쓸림이 없어 아프지 않습니다.

둘째로, 각종 다양한 상처관리 및 보호에 좋습니다. 각종 창상(절상, 자상, 열상을 아우르는 말) 뿐 아니라 화상과 아토피성 피부 긁은 상처와 거스러미에도 좋습니다. 특히, 얼굴 같이 드러나는 부위에도 투명하므로 타인의 시각에 훨씬 거슬림이 덜합니다. 물밴드를 바른 위에다 화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 팔꿈치 등 굴곡진 부위에도 완벽히 상처 부위를 감싸서 커버됩니다.

셋째, 무독성 2등급 의료기기 및 각종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70년 전에 나온 전통 접착형 밴디지가 15년 전 습윤 폼타입 드레싱을 거쳐 진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접착형들은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 독성이라든가 피부에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액상 밴드는 수분과 폴리우레탄으로만 이루어진 분자 구조입니다. 물밴드에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유해성분이 없어서피부 및 인체에 무해합니다. 무독성 2등급의료기기 및 각종 인증획득, FDA 인증획득하여 전국병원에서 수술 후 처치전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넷째로, 휴대가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사흘을 간 후 자연스레 탈락하므로 제거도 용이합니다. 휴대성도 밴드 몇 개나 작은 상자 채 들고 다는 것에 비해 간편합니다. 상처부위에 물이 닿아도 방수가 되어 감염확률을 낮추고, 밴드처럼 교체할 필요가 없으니 실제적으로 효율성과 경제성이 높은 편입니다.

워터테이크 코리아가 개발한 신개념 창상 피복제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현재로는 손발톱 거스러미 치료전용 물밴드와 얼굴피부 뽀드락지, 여드럼전용 워터바이오미, 그리고 수술실전용. 워터바이오스킨 이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비상용으로 소지하고 다니는 워터올캐치밴드 등이 있습니다

제품의 성능에 비해 아직 모르는 이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동안 제품 유통은 어떤 방식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향후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 출시 계획은 무엇입니까?

제품이 개발되어 출시까지 6여년을 소요해 모회사와 판매원계약을 맺어 위탁 유통했으나, 코로나 판데믹으로 어려움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위탁한 모 유통담당회사가 홍보마케팅에 주력치 않고 안이하게 대처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과는 달리 의외로 매출부진으로 고전했습니다.

쇠도 뜨거울때 때려야 하는 데, 글로벌 대박 브랜드로 성장하는 초기 타이밍을 놓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제가 직접 나서서,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판매, 쇼핑몰, 전국대리점 확충, 해외 수출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제품이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특히 날로 성장하는 실버전용 욕창치유용 스프레이 타입의 신제품을 양산하고, 가정용 3피스세트제품등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해 워터바이오 브랜드로 정면 승부를 걸려고 합니다.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고, 이제 나이도 50대 후반이니, 유도에서 막판 뒤집기 한판승 같은 결전의지를 매일 매일 다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독자들이나 앤젤투자자들에게 남기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저는 때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기독교인입니다. 이 물밴드가 선교지로 가서 상처입은 어린이들에 발라주고, 또 요양병원 베드에 누워 말기적 욕창으로 고통받는 어르신의 진정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통해서 나눔과 선교적 사명을 다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곧 돈이니, 이제 속도를 좀 더 내어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위해 소요될 사업자금을 마련 위해 3~5억 정도 소액 투자나 클라우딩펀딩을 통해 브랜드마케팅 준비와 투자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