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위한 대중화 신제품, ‘인산죽염스틱’ 발매

지난 2023315일 인사동 인산가 서울지점 인산홀 강연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산의학 계승자인 김윤세 인산가 회장의 서울시민을 위한 건강 공개강연2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작은 강의장 좌석이 모자라 서서 듣기까지 했다. 요즘 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역시 0순위임을 엿볼 수 있었다.

인간 수명 120세 누리게 하는 참 의료

이 세상은 거짓과 참을 잘 구분해야 하는데 의료 분야는 특히 더하다라는 말로 시작한 김회장의 강연은 10대에 걸쳐 유불선을 공부한 집안에서 난 인산 김일훈 선생의 이야기였다. 120세의 인간수명을 정상적으로 누리기 위한 참 의료의 도리를 숙지하고 이해하며 수용하기 위한 것이 인산의 의술이라는 설명이다.

1986615일 발간된 신약책에는 왜 죽염이며 아홉 번 구워야 하는지, 그것도 소나무로만 해야 하는지, 유황오리는 어떻게 독성 물질인 유황을 약 성분으로 만드는지, 그리고 참과 거짓, 또 상업주의 의료를 구별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책 발간 후 하루 200명이 들이닥쳐 밤 12시까지 12시간씩 환자를 보다가 인산 선생의 생이 10년 단축되었다고 김 회장은 전했다. 말기 암 환자의 두통을 유발하는 그 냄새를 10년을 맡다가 199584세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여원손철주 기자가 죽을 목숨 살린 만도 수천명기사의 인터뷰 때 본인의 수명은 예상이 가능하신가하는 질문에 김일훈 선생은 할 일을 다 하면 스스로 거두어 가는 것이지, 타고난 명이란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인산 선생의 생애

의주에서 보통학교를 나온 인산 선생은 맷돌 위에 팥을 놓고 이마로 으깨야 평안도 박치기지, 김일의 프로레슬링은 박치기도 아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한 의주 청년 3명이 못된 일본인에 울분하여 에라 모르겠다!’ 15명을 들이받고는 압록강에 다이빙, 만주로 도주한 것이다. 이렇게 16세부터 독립운동을 한 후 일본군에 잡혀 춘천교도소에 1년 반을 복역했다. 풍찬노숙 맨 바닥에서 자던 동지들 생각만 하면 요를 깔지 않고 자서 자식들은 안절부절했다고 일화도 소개했다. 이렇듯 인산 선생의 목표는 의료, 의술이 아니라 이 시대 인류 절멸의 위기로부터 구하자는 것인데, 우선은 독립운동과 의료, 의술을 베풀고자 했다.

새 정부의 보건부 장관 물망에까지 올랐으나 어긋나고는 계룡산을 거쳐 지리산에 들어가 통나무집에서 청빈하게 사시던 선생. 6.25 전쟁을 예지하고 3월에 부산에다 새춘한의원을 차렸다.

대안의학과 천기누설

이렇듯 인산 의학은 상당 부분 천기누설에 해당했다고들 전한다. 코페르니쿠스는 죽는 날에야 지동설을 주창한다. 천문학도 이런데, 의료·의학은 가장 첨예한 분야라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경락과 경혈을 양의학이 받아들이나 미국에서는 뜸을 뜨면 잡혀가는데, 쑥뜸만 떠도 낫는 신비한 의술과 이를 만든 우리 조상을 우리 스스로 비하해서야 안된다고 늘 강조한다.

우리 건강에는 4대 원소와 66종의 소량 미네랄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이를 검사 하지 않고 알려고도 안 한다. 몸값이 어마어마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 쓰러진 적이 있었는데, 구단에서 살리려 유명한 의사들 여럿에 아낌없는 돈을 들였지만 그들은 허탈하게도 약간의 미네랄 결핍이 원인임을 몰랐던 것이다. 이제는 토양 속 미네랄이 소진돼 사과, 시금치 등을 보통 먹어서는 충족이 안된다고 강조한다.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책에는 이런 일화와 정보가 가득하다.

제 병은 제 힘으로 고치라

그래서, 인산 선생은 늘 이렇게 말했다: “제 병은 제 힘으로 제 집에서 고치라.”

참 의료는 사람의 병을 고치고 효능·효과가 나와야지, 진통제 같이 임시 땜빵증상만 없애는 것은 더 큰 화를 부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산 선생의 참의료는 쉬운 게 아니다. 가족, 즉 그 부인도 못 믿었다고 농담 삼아 말한다. 그런데 김 회장은 이를 구술 받아 책으로 냈다. 30 차례의 대중 공개 강연을 전·후편으로 하여 신약본초두 권으로 엮어 신약과 함께 총 3권을 펴냈다. “많이 읽고 깨달으시라라는 말로 김윤세 회장은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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