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가면 속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가면산장 살인사건은 노부히코 소유 별장에서 벌어지는 인질극과 살인 사건을 다뤘다. 결혼식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한 도모미. 얼마 후 약혼자 다카유키는 도모미의 아버지 노부히코로부터 별장에 와서 묵으라는 초대를 받는다. 다카유키는 도모미의 부모와 오빠를 비롯한 7명의 가족과 함께 별장에서 며칠을 보내기로 한다.

다카유키가 별장에 도착한 날 밤, 경찰에 쫓기던 2인조 은행강도가 별장에 침입해 그곳에 모여있던 8명을 감금하고 인질극을 벌인다.

인질과 강도 사이에 피 말리는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인질 중 한 사람이 등에 칼이 꽂힌 시체로 발견된다. 정황으로 미루어 범인은 강도가 아닌 인질 중 한 사람이다. 나머지 7명의 인질은 서로에 대한 의심으로 패닉에 빠진다.

도모미 아버지 역은 배우 이원종·정희태가 맡았으며 어머니 역할로는 신혜경·유보영이 출연한다. 도모미의 약혼자 다카유키 역에는 김우진·민진웅·최정헌이, 도모미는 한다미·유지안이 열연을 펼친다.

일시: 2022104~1127

시간: ~1930 / , 14, 18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가격: R77천원 / S66천원, A4만원

저작권자 © NEXT ECONOM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