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등록, 폐업, 상호·주소·전화번호 변경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22년도 2/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2022년 6월말 기준으로 등록 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121개로 전년 동분기 대비 2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단계판매시장에 2022년 2/4분기에는 ㈜올네이쳐, 바이디자인코리아(유), ㈜우리커머스 등 3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을 통해 새롭게 진입하였고, ㈜뉴본월드, ㈜더워커스, 루안코리아㈜, 글로벌플랫폼솔루션㈜, ㈜캔버스코리아는 다단계판매업을 폐업하였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하였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여부는 물론 휴․폐업 여부 및 주요정보 변경사항 등을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러한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 및 2022년 2/4분기 주요 정보 변경 내역 [자료=공정위]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 및 2022년 2/4분기 주요 정보 변경 내역 [자료=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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