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는 건조하거나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인해 피부 바깥에 보습층 역할을 해주던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다. 특히 환절기에는 피부 재생 능력까지 떨어져 각질층이 평소보다 더 두꺼워지기도 쉽다. 이렇게 건조하고 피부장벽이 무너지면 트러블까지 유발시키기도 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진 이들이라면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 피부장벽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과 환절기, 건조하고 무너진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제안한다.

각질케어와 피부 깊숙이 영양공급

환절기에는 주기적인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각질관리와 수분공급이 가장 중요하다. 시너지코리아의 안티폴루션 라인인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저’와 ‘리바이탈라이징 컨센트레이트’는 이 같은 관리에 용이한 제픔이다.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저는 너도밤나무, 가문비나무에서 유래한 식물성 스크럽을 포함해 외부 오염물질과 함께 엉킨 피부 잔여물을 깨끗하게 세정하는 저자극 딥클렌저로, 자극 없이 모공과 각질을 케어한다. 피부가 거칠어졌다고 느낄 때, 주기적인 각질 케어를 위해 주 2~3회 사용을 권장한다.

리바이탈라이징 컨센트레이트는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피부에 깊고 빠르게 항산화 영양을 공급하는 보습세럼이다. 비타민C, 비타민E, 노니추출물을 함유해 영양을 공급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지질 성분인 콜레스테롤, 세라마이드, 지방산을 함유해 피부 보습 장벽을 보호한다.

안티폴루션 화장품은 도심 속 유해환경,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미세먼지 관련 효과를 입증한 제품에만 ‘안티폴루션’을 표기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제품을 구매 시에는 테스트 결과가 있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환절기 두피에 탄력 제공

겨울철에는 두피관리도 중요하다. 실외의 추운 날씨, 실내의 난방 등으로 기온차도 높아 두피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국암웨이 두피 관리 솔루션 ‘스캘프 뉴트리션’은 바르는 헤어 제품 6종과 디바이스 제품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르는 제품 라인업은 클렌징, 트리트먼트, 세럼 등 3가지 단계로 세분화되며, 세럼 단계는 얼굴 피부만큼이나 다양한 개인별 두피 특성을 고려해 수분(리밸런싱 세럼), 진정(카밍 SOS 젤), 컨디션 개선(리바이탈라이징 오일) 및 고농축 영양(인텐시브 세럼) 타입으로 구성하며 옵션을 다양화했다. 전 제품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프리 스케일러, 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세럼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등록됐다.

함께 출시된 새니티크의 헬멧형 디바이스 ‘레이저 L400’은 안쪽 면에 부착된 레이저와 LED로 구성된 총 400개의 광원이 깊숙이 침투해 두피를 자극시켜 준다. 하루 약 10분 머리에 착용해 사용하며, 사이즈 조절 다이얼이 부착되어 한 제품을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착용 감지 센서를 달아 안전성을 고려했고, 쿨링 시스템과 더불어 레이저·LED 배열 기술은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스캘프 뉴트리션’ 신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새티니크 ‘레이저 L400’과 일부 바르는 제품을 12주간 사용한 이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두피의 수분(152%), 민감도(31%), 탄력(8%)과 더불어 모발의 윤기(21%), 강도(29%), 끊어짐에 의한 탈락(60%) 현상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술 각질을 잠재워줄 유기농 립밤

입술은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땀샘과 피지선이 없을 뿐 아니라 피부층이 얇다. 따라서 날씨가 건조하면 입술은 쉽게 갈라지고 부르트는 것. 시오리스의 ‘모어 댄 립밤’은 국내산 들깨오일 및 톳 추출 복합물이 함유된 오가닉 립밤으로 유기농 인증 원료를 93% 함유했다. 편안하고 긴 호흡을 위해 인공향 등 화학 첨가제는 배제하고 유럽 통합의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완료했으며 부드럽고 쫀쫀한 제형을 스틱 용기에 담아 입술뿐 아니라 입가, 큐티클 등 멀티 케어가 가능한 일석이조의 제품이다.

바디 보습 채워줄 고보습 바디 크림

겨울철 각질은 바디 피부 또한 예외는 아니다. 찬바람에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고 간질거리기까지 해 탄탄한 보습이 필요하다. 닥터올가의 ‘약산성 어성초 바디 크림’은 자연유래 99.5%의 약산성 고보습 바디 크림으로 시어버터, 코코넛 야자 오일 등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이 건조한 피부 보습 관리에 도움을 준다. 민감해진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깔끔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겨울철 피부 보습과 더불어 피부탄력과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PETA&VEGAN 인증은 물론 캐나다 클린뷰티 ‘CertCLEAN’을 인증 받아 예민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민감성 피부, 피부장벽 회복이 중요

장시간 난방이 가동되는 자동차 등 실내 공간에 오래 머물다 보면 피부가 울긋 불긋 민감하고 건조해진다. 이때, 외부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건강을 되찾는 것이 좋다.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의 ‘MLE크림’은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된 이후, 국내 최초로 ‘피부 장벽 기능성’ 인증을 완료한 대표적인 피부 장벽 크림이다.

독자 개발 MLE® 피부 장벽 기술을 적용하여 피부의 건조함과 민감함 완화는 물론, 장벽 강화 및 보습, 보호 기능 강화를 통해 가려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임상을 통해 제품 사용 4주 후 피부 가려움증 개선, 피부 수분층 개선 등 높은 효과를 나타냈으며, 물리적 피부 자극 및 열 자극에 의해 붉어진 피부 진정 효과 등 총 9개 임상 시험으로 효능 효과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