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이런 공연은 없다”

공연기간 2022년 1월 9일~ 3월 18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공연시간 화~금 7시30분 | 주말 및 공휴일 2시, 7시

티켓가격 6만~18만원

뮤지컬 <라이온 킹>이 돌아온다. 2022년 1월 서울, 4월에는 부산에 상륙, 원어로 된 ‘라이온 킹’ 뮤지컬을 경험할 수 있다. 24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전 세계 역대 최고 흥행작 1위 ’ 작품으로 그야말로 넘어설 수 없는 독보적인 위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세계 25개 프로덕션에서 약 1억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였으며 전 세계 6개 프러덕션이 15년 이상 공연되고 4개 프러덕션은 20년 넘게 공연이 되는 등 공연계 기록을 세웠다. 9개 언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한국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중국어, 포르투칼어)로 번역 되어 공연한 라이온 킹 은 2022년 1월에는 전 세계 10개 프러덕션이 브로드웨이, 런던, 파리, 함부르크, 도쿄, 마드리드, 북미투어 일본, 영국, 아일랜드 투어와 그 외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을 통해 공연될 예정이다.

1998년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해 6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뉴욕드라마비평가상, 그래미 어워드, 이브닝스탠더드 어워드, 로렌스올리비에 어워즈 등 메이저 시상식에서 의상, 무대 조명 등 모든 디자인 부문을 휩쓸며 지금까지 70개 이상의 상을 거머쥐었다.

마을 하나를 통째로 옮긴듯한 압도적인 스케일!

원어 그대로 아시아 대륙을 밟는 인터내셔널 투어는 오리지널 연출가인 줄리 테이머(Julie Taymor)가 연출을 맡고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그대로 참여해 브로드웨이의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가져왔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제작자인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umacher)는 “줄리 테이머와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이 방대한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인터내셔널 투어로 실현해 냈다. 이제 브로드웨이에 오지 않고도 오리지널 그대로의 강렬하고, 화려하며,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 총괄이사 펠리페 감바(Felipe Gamba)는 거대한 스케일에 대해 ‘마을 하나를 통째로 옮기는 것’과 같다” 라고 설명했다. .

야생 밀림을 연상시키는 배우들의 탄력적인 몸이 혼연일체 된 동물 캐릭터의 표현은 <라이온 킹>만의 특별함으로<라이온 킹>이 작품만큼은 반드시 오리지널로 봐야 한다고 평가 받는다. 때문에 브로드웨이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의 관람 1위 뮤지컬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출연진의 과반수가 미국, 영국, 멕시코, 브라질, 독일, 스위스, 호주, 싱가포르 등 <라이온 킹> 프로덕션 출신으로 숙련된 기량의 배우들이다. 여기에 아프리카 소리와 정서까지 구현하기 위해 역량 있는 남아공 배우들이 참여한다. 브로드웨이에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원어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로, 브로드웨이의 상징인 <라이온 킹>을 통해 여행을 대신할 만족감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은다. <라이온 킹>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창의적인 무대, 미술, 분장, 의상, 조명 등 모든 장르 디자인을 환상적으로 융화시킨 천재적인 연출로 어느 뮤지컬도 따라 할 수 없는 공연 예술의 최정점을 선보인다.

음악은 팝의 전설 엘튼 존 (Elton John)과 전설적인 작사가 팀 라이스 (Tim Rice)의 환상 콤비와 작품의 근간이 되는 아프리카의 진정한 쏘울을 담아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음악가 레보 엠 (Lebo M), 영화 음악의 대부 한스 짐머 (Hans Zimmer)가 애니메이션에 이어 뮤지컬 작업에 그대로 참여했다.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Shadowland’ 등 팝적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아프리카 대륙의 요동치는 기운을 모두 품은 <라이온 킹>의 음악은 이국적인 아프리카 야생의 무대로 단숨에 관객을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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