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1억원의 기부금으로 자선 기업 위스타트(We Start)를 후원한다. 영업 총괄 오상준 지사장과 운영 및 재무 총괄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이사는 위스타트(회장 김수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내년에 국내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위스타트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전달식 뿐만 아니라, 위스타트 센터에서 후원하는 37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2일 캠프를 개최했다. 전면 등교를 앞둔 아이들은 미니 올림픽, 달고나 뽑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과 같은 체육 활동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준 피엠 지사장은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앞으로 위스타트와 함께하는 자선 사업을 통해,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취약 계층 어린이들의 건강과 인성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피엠 대표이사는 “우리는 사회 공헌을 통해 대한민국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 20년 동안 피엠인터내셔널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자선 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면서 "우리는 구호, 개발 및 옹호 단체인 월드비전의 최대 기업 후원사로, 월드비전을 통해 3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의 지역 사회에 이를 환원할 시기이다. 우리가 이러한 사회 공헌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우리의 주된 목표는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위스타트와 같이 훌륭한 기관과 협업하고, 이러한 자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아이들의 가족들에게 우리의 성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우리의 회원과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은 “이번 사업에 대한 기부를 결정해 주신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해 더욱 건설적인 자선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스타트(We Start)는 국내 최초 통합 사례 관리 모델을 개발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아동 복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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