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오정희)은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 BC카드, 롯데카드 5개 신용카드사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 업종에 다단계판매를 포함한 것과 관련하여 해당 카드사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감사원 등에 강력히 삭제 요청을 하여, 5월 27일 현재 신한 및 BC 2개 카드사는 해당 문구를 삭제했다.

 

정부 발표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사용 제한 업종」에는 ‘다단계판매’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 5개 카드사 홈페이지 안내표 기타 업종 란에는 「성인용품점, 총포류 판매점, 다단계판매기타」로 기재되어 안내됐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신한카드•BC카드 이외의 카드사들도 조속히 해당문구를 삭제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중인 상태다.

 

오정희 이사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는 우리 업계 회원사들이 부당한 차별적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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