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조합사가 한마음으로 단결하는 교류의 장 마련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한국특판공제)은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미사경정공원에서 '조합사 한마음 야유회'를 개최했다. 설립 이래 최초로 실시된 이번 야유회는 30개 조합사에서 약 180명 참석,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 동반 참가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재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특판공제는 이때까지 조합사 대표들을 위한 행사들은 개최했지만, 정작 조합사를 뒷받침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행사는 개최한 적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기에 조합사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한국특판공제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단합할 수 있는 야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같은 유니폼을 입고 위 아래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했으니 팀으로 단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특판공제는 어린이들을 포함해 모든 참가자들이 경품을 두 손 가득 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100% 당첨 경품이벤트는 물론 오찬과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미사리경정공원까지 순환버스 3대를 운행하는 등 조합사 임직원들의 편의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하였다는 평가다.

이번 야유회에 참가한 한 조합사 대표는 “서로 경쟁 아닌 경쟁 구도에 있어서인지 업계 내에서 교류가 미미한 점에 아쉬움을 느끼던 참에 한국특판공제 야유회가 개최돼 반가웠다”며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참가인원이 다소 적어 아쉬웠지만 조합사 간 인사를 나누고 응원하며 단합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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