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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찝찝해, 검색해 볼까?살충제 달걀, 가공햄 대란 막는 식품안전정보는 물론 재난, 감염병도 검색하세요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8.12.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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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은 검색으로부터. 식약처의 식품정보포털 사이트 ‘식품안전나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세균이 검출돼 논란이 됐던 ‘런천미트’ 등 식품 관련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해당 사이트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된 식품 중 기준과 규격이 부적합해 회수 및 판매 중지된 제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서울에서 일어나는 지진·미세먼지 등의 재난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그에 따른 행동요령을 제공하는 ‘서울안전누리 & 재난알림 앱’, 실시간으로 상품별 리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시간 알림 기능 ‘앱’과 시너지
먼저 최근 논란이 된 청정원의 ‘런천미트’ 등 섭취에 부적합한 음식을 걸러낼 방법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 위해·예방정보, 건강·영양 정보 등 식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정보포털 사이트 ‘식품안전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 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실제 식품 안전 관련 이슈는 물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각종 자료와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이런 식품 드시지 마세요’ 카테고리에는 최근 대장균이 검출돼 논란이 된 청정원의 런천미트와 살충제 검출 달걀 등 큰 파장을 불러왔던 회수 및 판매 중지 제품들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량식품 신고센터 ▲업체 및 제품정보 조회 ▲우리 동네 음식점 안전도 ▲학교별 급식 식단 등을 검색 한 번으로 다양한 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직구 제품에 대해서도 제품명, 성분명 등을 검색할 수 있어 판매 국가 성분 함량 차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재난 안전 포털 사이트 ‘서울안전누리’를 새롭게 개편하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재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울안전 앱’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먼저 서울안전누리는 재난 및 사고 속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지진·호우·대설·한파 등 자연재해와 미세먼지·사고·긴급상황 등 상황별 대처 행동요령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울안전 앱은 서울안전누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편의성을 더했다. 실제 지진 시 옥외대피소 등 재난대비시설과 쉼터, 이용자 위치 주변에 병원, 휴일 약국 위치 뿐만 아니라 심장 자동 충격기, 소화기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안전시설물 사용법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앱 이용자가 맞춤설정을 통해 관심 있는 재난이나 사고, 미세먼지 등 날씨 정보를 선별해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SNS를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향후 안전분야 정책 및 어린이·장애인·노약자 등 재난 약자를 위한 행동 요령,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서울 전역 CCTV 약 4만대와 연계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여성 안심망 ‘안심이’ 앱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이 앱은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앱 화면 중앙에 있는 ‘긴급신고’를 터치하거나 스마트폰을 여러 번 흔들면 긴급호출 되며 현장 사진이 자동으로 관제센터로 전송된다. 이후 위험상황으로 확인되면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서비스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 포털 사이트는 소비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방은 물론 실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쉽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정부·공공·민간 기관에 분산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구제기관에 대한 종합 신청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 열린소비자 카테고리는 크게 ▲상품안전정보(제품정보·리콜정보·인증정보) ▲피해구제 및 분쟁 조정 신청으로 구분돼 있다. 먼저 상품안전정보는 금융감독원·대한상공회의소 등 26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1000만건의 제품과 정보를 종합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바코드를 찍거나 상품명을 입력해 정보 조회는 물론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한 리콜 정보 알림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69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는 피해구제 신청 서비스는 이용자가 모바일 앱, 인터넷 포털 중에 이용하기 편리한 방법을 통해 적합한 피해구제기관과 상담 및 피해구제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질병관리 본부에서 운영하는 감염병 포털 사이트에서는 메르스, A형 간염 등 전수 감시 감염병과 독감, 수족구병 등 표본 감식 감염병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 큰 타격을 불러왔던 메르스 등 전수 감시 감염병의 경우 주요통계는 물론 질병·지역·성별·연령별 통계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감염병별 관리 지침을 통해 예방법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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