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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문화 정착으로 MLM ‘Google’ 이룬다인재경영·융합·가치확산 시스템이 만든 NEW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 김보람 기자
  • 승인 2018.10.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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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혁신의 시대다. 묵은 조직이나 제도, 사고방식을 변화해야만 글로벌 혁신 경쟁에서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다. 20여년간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한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이하 시크릿코리아) 대표가 유독 ‘혁신’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이며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구글을 표방한 까닭이다. 공간의 변화, 인간의 변화, 시간의 변화로 이룬 혁신문화가 정착된 기업만이 글로벌 선진 기업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부의 공동체
올해로 설립 6주년을 맞이한 시크릿코리아는 지난 2012년 사해 소금이라는 특화된 원료를 기반한 제품력과 ‘부의 공동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은 인구가 조밀하고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리적, 시간적 조건 등 환경적 요인이 네트워크마케팅에 최적화된 시장이기 때문이다. 유수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로 한국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진입 초창기 시크릿코리아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다. ‘소비자와 사업자의 균일한 성장’을 지향하는 외국계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고질적인 정책 때문이다.

조민호 시크릿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현지화에 실패하는 경우는 소비자보다 사업자가 우선이 돼 형성된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의 기반과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반면 시크릿코리아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문화에 부합하는 보상플랜 변경과 다양한 정책 개선을 통해 진입 당시의 혼란을 지혜롭게 대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시크릿코리아는 사해 소금을 원료로 한 특화된 경쟁력과 시대적 흐름을 간파한 젊은 사업자들의 대거 유입으로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이는 부의 공동체라는 시크릿코리아의 핵심가치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시크릿코리아는 ‘부의 공동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에게도 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의 상향 평준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조민호 시크릿코리아 대표는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는 기득권의 통제와 규제에 따라 형성된 부의 독식”이라며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부의 독식 시대에 시크릿이라는 기회는 부의 상향 평준화를 이뤄 부의 공동체, 나아가 진정한 상생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의 공동체라는 시크릿코리아의 가치는 4년 연속 연 매출 1000억원, 누적매출액 약 5000억원이라는 기록적인 성장으로 증명되고 있다. 실제 공정위가 매년 발표하는 주요정보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설립된 시크릿코리아는 2013년 129억원, 2014년 713억원, 2015년 1014억원, 2016년 1161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2.70% 급증한 1541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기업 순위 6위를 꿰찼다.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
이러한 시크릿코리아의 성장 동력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 번째는 완벽한 현지화 전략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시크릿코리아는 진입 당시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문화를 흡수하기 위해 보상플랜 변경과 같은 발 빠른 대처를 통해 국내시장에 유연한 안착률을 이뤄냈다. 하지만 시크릿코리아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국내 경영진과 사업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완벽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은 제도변경에 있어 다양한 제약이 따른다. 거리상의 문제도 있지만 사회적인 문화와 비즈니스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트렌드 대응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물리적인 제약은 경쟁력 상실을 불러올 수 있다. 이에 시크릿코리아는 경영, 서비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확정 짓기까지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한국 경영진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선봉에 선 사업자들의 의견 역시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해 적시적기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은 추후에 진출하게 될 전 세계 시크릿 지사에도 벤치마킹 된다. 시크릿코리아를 중심으로 시크릿의 글로벌 시장이 펼쳐지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태국·베트남 등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국가부터 순차적인 진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기업의 자금 부분 전체를 담당하는 총괄책임자 CFO, 기업의 최고운영책임자 COO 등의 핵심임원은 현재 시크릿코리아에서 글로벌 경영 업무를 보고 있다.

시크릿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는 두 번째 성장 동력이다. 1세대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의 경쟁력은 사람이었다. 제품에 의한 접근보다는 사업성과 비전을 더 중요한 전략으로 삼으며 무리한 직급달성과 보상을 위한 배팅, 사재기 현상을 불러왔다. 이 시기가 바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근원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통해 시장의 정화가 이뤄진 2세대에는 ‘네트워크마케팅은 제품력’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일반유통과 동일화된 3세대에는 소비자가 마케팅 경제 주체로 들어오며 제품력과 함께 브랜드 스토리가 중요시됐다. 4차 산업 혁명 도래에 따른 4세대에는 특화된 제품력, 기업문화 등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시크릿은 이미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은 핵심 경쟁력을 갖췄다는 말이다. 

지난 2005년 미국 애리조나주에 설립된 시크릿은 일반유통을 초석으로 다져진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다. 사업진출 9년 만에 1조원 이상의 소매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40여개국 600여개 백화점·면세점·대형쇼핑몰·전문매장을 통해 제품력을 검증받았다. 

이와 함께 시크릿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유대인에 의해 설립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대인 기업가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비즈니스 스토리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유대인은 1500만명 정도로 전 세계 인구 70억명 0.2%에 불과하지만 전체 노벨상의 30%, 노벨경제학상의 65%를 수상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세계 최고 부자 20명 가운데 6명 역시 유대인이었으며 구글과 페이스북을 포함한 전 세계 100대 기업 가운데 40%가 유대인 소유이거나 유대인이 설립한 기업이다.

‘사해 소금’은 시크릿의 핵심적인 스토리로 존재 자체를 의미한다. 사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시크릿은 5000년 넘게 지속된 뷰티의 원천, 사해 소금을 원료로 설계된 특화된 제품경쟁력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실제 세기의 미인이라고 불리는 클레오파트라가 사해 소금과 진흙으로 젊음을 유지했다는 일화로 알려진 사해는 월등히 높은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노폐물을 제거하고 각질을 관리해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최근 국내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피부병, 뼈와 관절, 건선 등의 자연 치료제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크릿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하는 화합과 융합은 장기적인 미래 비전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젊은 피의 수혈이다. 하지만 시크릿은 여느 네트워크마케팅 기업보다 젊은 사업자 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이를 통해 구전 마케팅에 한계성을 진화시켜 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또 다른 젊은 세력들의 유입을 도출,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와 연륜을 쌓아온 사업자들이 젊은 세력에 시행착오를 줄여 주고 보다 안정적이고 올바른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스스로 발전, 확산하는 융합 시스템
시크릿코리아의 수장 조민호 시크릿코리아 대표는 3가지 핵심 동력 위에 ‘혁신’이라는 모멘텀을 더했다. 대표 취임 당시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구글이라는 목표를 내건 이유와 같은 맥락이다. ‘실패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선진 기업을 이루겠다는 궁극적인 목표가 담겨있다. 그 일환으로 시크릿코리아는 최근 기존 대치동 KT&G 타워에서 삼성동 JBK 타워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조민호 시크릿코리아 대표는 “혁신의 근간은 공간의 변화, 인간의 변화, 시간의 변화”라며 “변화로 이룬 혁신문화가 정착된 기업만이 글로벌 선진 기업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옥 이전은 공간의 변화를 의미한다”며 “임직원 간의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소통과 사업자와의 긴밀한 비전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사옥에 새롭게 둥지를 튼 시크릿코리아는 임직원 사무공간과 업무 효율, 창의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회의공간이 층마다 마련됐다. 또한 다목적 라운지로 운영되는 7층에는 실외 발코니를 비롯한 다양한 크기의 미팅룸과 고객 응대 공간이 충분히 제공돼 사업자와 방문객의 편의를 더했다. 이와 함께 사업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신규로 구축했으며 여직원 전용 휴게실 겸 파우더룸, 남성 전용 휴게실, 제품 전시존과 시연존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졌다.

환경의 변화는 인재들의 수평적 소통과 자율적인 토론을 이끌며 인재경영과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핵심인력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인재경영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코리아는 오랜 네트워크마케팅 실무역량을 통해 안정된 리더십을 발휘하는 네트워크마케팅 인재들과 더불어 냉철한 분석과 유연한 사고를 필요로 하는 직무에 대해서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경력이 없어도 과감히 인재로 등용하고 있다. 이에 준법, 영업, 재무 등 기업의 틀을 지켜가야 하는 경영지원 부문은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오랜 기간 실무역량을 쌓고 안정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동종업계 베테랑 인사를 경영진 및 부서장에 배치했다. 

또한 시장에 대한 현안과 이슈에 다각적인 해석을 요하는 기획, 인사, 마케팅 부문은 대기업 기획실무 간부, 특급호텔 출신 홍보담당자, 언론사 출신 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대거 투입됐다. 이를 통해 다양성과 융합에 기초한 유연하고도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더불어 실무자의 직급제를 기존 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6단계에서 프로, 캡틴, 매니저, 마스터 등 4단계로 축소하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마련했다. 각 4단계는 프로는 Operator, 캡틴은 Coordinator, 매니저는 Planner, 마스터는 Creator 라는 급수를 정의해 각 급수마다 본인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인식하게 하고, 나아가 승급에 필요한 자질의 개념을 명확키해 직원들이 자기계발의 지표로 삼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율복장 근무제, 집중근무제, 탄력 출근제, 육아휴직 독려 등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 및 주인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시크릿코리아가 인재경영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달할 목적지는 ‘스스로 발전하고 확산하는 융합 시스템’의 접목이다. 

구글을 글로벌 IT기업으로 키워낸 힘은 ‘실패에 도전하는’ 시스템에 있다. 창의적인 사고에 대한 광활한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있는 분야별 인재들의 정보와 다양한 접근을 통해 완벽한 창조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시크릿코리아는 구글이 추구하는 내부 역량 간 보완적 시스템을 흡수했다. 스스로 발전하고 확산하는 융합 시스템을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처음으로 적용한 유의미한 접근이다.

조민호 시크릿코리아 대표는 “어떤 시스템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할 때”라며 “해답은 스스로 발전하고 확산할 수 있는 시스템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시각의 접근, 그에 따른 필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완벽한 결과물을 창조하는 시크릿코리아만의 시스템은 혁신문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이는 기업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비전으로 성공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네트워크마케팅 판도를 바꿀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시크릿코리아의 완벽한 첫 번째 창조물이 될 전망이다. 광대한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비대면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규 영역을 개척, 확장함으로써 무한경쟁 시대를 이끌 시크릿코리아만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유통에도 인문학적 사고 및 통찰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크릿코리아의 혁신 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재 경영, 융합 시스템, 문화 혁신 등의 키워드는 글로벌 선진기업에게 요구되는 필수 전략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성장기를 지나고 있지만 네트워크마케팅의 구글을 지향하는 시크릿코리아는 글로벌 선진기업의 혁신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무한경쟁 시대에 주도권을 이끌어내고 있다. 혁신의 로드맵을 통한 시크릿코리아의 빅픽처가 시작된 것이다.      

김보람 기자  nexteconomy@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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