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주에 기반을 둔 아이사제닉스이 최근 아일랜드와 네덜란드에 진출할 것을 발표했다.
피터 크롭(Peter Kropp) 아이사제닉스 유럽 본부장은 “우리는 유럽 확장을 계속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다국어 지원 외에도 현지 영업 인재를 추가해 확장에 더 탄력을 줄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2년 동안 흥미진진한 계획으로 유럽 전역에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일랜드와 네덜란드 모두 런던의 아이사제닉스 유럽 허브에서 관리하며 공급되는 제품은 체중 관리, 에너지와 성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네덜란드는 인구가 약 1700만명인데 성인의 거의 절반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다. 이 때문에 네덜란드 소비자들은 영양가가 높은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구성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네덜란드와 마찬가지로 아일랜드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일랜드 인구 460만명이 현재 과체중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 때문에 아일랜드 정부에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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