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다단계판매업체 수와 다단계판매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판매원 수와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다단계판매업체의 주요정보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정보공개 대상 다단계업체 수는 전년 대비 4개 감소한 124개다.

지난해 다단계판매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0.4% 감소한 5조 1306억 원이었고 이 중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3조 6245억원이었다. 정보공개 대상 다단계업체 수 또한 전년 대비 4개 감소한 124개를 기록했다.

다단계판매 업체에 등록된 전체 판매원 수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829만명이었고. 이 중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164만명이었다.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 703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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